임채성 건국대 교수, 기술경영경제학회장 선출돼
임 교수는 서강대 및 서울대에서 경영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SPRU at Univ. of Sussex에서 기술혁신 경영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국제경쟁력 관련 연구 등을 10여 년간 수행한 바 있으며 Stanford 대학 교환교수를 지냈다. 산업자원부, 특허청, 과학기술부 등의 외국 기업 R&D, 중소기업 혁신 및 성장 정책, 신산업정책, 소프트웨어 산업 정책 등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했고 자문 위원을 역임했다.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SK, 한국 전력, 전자통신연구원 등의 자문 위원을 역임하는 한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현재 건국대 경영대학의 밀러 MOT 스쿨 교수이며, 글로벌 기술혁신경영 연구소 소장이다. 기술추격경영, 디지털혁신경영 관련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20여 편 발표했고, 디지털 혁신 경영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국내 최초로 MOT(기술경영) MBA에 특성화하는 경영전문대학원 설립 기획을 추진하는 실무 업무 책임자로써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증을 받아내는데 기여했다.
지난 1992년에 설립돼 회원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기술경영경제학회는 기술혁신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이론과 지식을 개발 · 보급하고, 학문발전은 물론 산업현장의 기술혁신활동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제시해 국가 과학기술정책수립과 기술개발 전략수립에 기여하는 학회다.
이날 열린 2014 기술경영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는 ‘창조경제 시대의 기술경영 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길영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부사장과 임기철 전(前)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석해 ‘2020년을 준비한다’, ‘2014년 갑오혁신, 기술경영 3.0 패러다임의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기업가 정신, 기술특허전략과 관리,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장 등의 내용으로 최근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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