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TV에서만 보던 축구 영웅들을 직접 만나 축구 게임도 하니 꿈만 같아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이진호군(11, 경남 밀양 밀성초)과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여민철군(8, 서대구초)은 자신이 그렇게 좋아하던 축가 국가대표 선수와 축구 게임을 하면서 전수받은 축구 비법을 동네 공터에서 친구들에게 가르쳐 줄 생각에 아픈 것도 잊은 채 얼굴에는 함박웃음을 담고 있다.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으로 5년째 투병중인 이군의 장래 희망은 축구선수. 몹쓸 병마를 치료하기 위해 병상과 집을 오가며 오랫동안 항암치료와 약물치료를 하고 있던 이군은 21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관중의 열광과 환호속에서 축구장을 종횡무진하는 축구 국가대표 형들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꼭 건강해져서 축구선수가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로 2년째 투병중인 여군 역시 아픈 몸이지만 공을 찰 때 시원함을 느낄 정도로 축구를 재미있어 하는데 장래 희망과 소원이 모두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장난꾸러기다.

이같은 사연을 전해들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이군과 여군을 서울로 초청해 이들이 병마를 이기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평소 꿈이었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주선자로 나선 것이다.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이번달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공동으로 난치병 어린이에 대한 병문안과 수호천사가 되어 주고 ‘생애최고의 하루’를 만들어주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오일뱅크 Make-A-Wis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를 통해 추천 받은 난치병 어린이들은 한국Make-A-Wish 재단과 연계하여 소원을 들어주고 임직원들이 환아의 수호천사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두 어린이의 서울방문을 주선하고 동행한 현대오일뱅크 대구지역본부 조범재 부장은 “소원을 이룬 후 난치병 아이들이 활력을 되찾기도 하고, 때로는 아이들의 병세가 놀랍게 호전되는 기적도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군과 여 군도 소원성취와 함께 사랑의 기적이 일어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il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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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수 과장 02-2004-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