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수용자 집중치료를 위한 ‘정신보건센터’ 개원
교정시설내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법상 설치 운영되고 있는 사회내 정신건강증진센터를 모델로 하여 정신분열병(조현병), 기분정동장애 등을 앓고 있는 수용자를 대상으로 6개월 ~ 1년 과정의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날 개원식은 교정본부장(김태훈), 힐링스병원장, 정신보건센터장 등 교정기관과 정신질환 치료 및 재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원행사, 개원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정신보건센터는 지역사회 전문가와 교정전문가가 힘을 합쳐 정신질환 수용자의 정신건강 회복과 재활의 기틀을 제공하는 교정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교정본부는 각 지방교정청별로 1개 기관 이상의 정신보건센터를 개원하여 정신질환 수용자에 대한 의료처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법무부 소개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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