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시내에서 25개 지역 대표축제 펼쳐진다
이중 25개는 각 자치구의 역사성, 지역성, 개성을 특화한 대표축제다. 나머지 61개는 음악회, 노래자랑, 프리마켓 등 지역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소규모 축제다.
대표축제의 경우 시는 예산 지원과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시켜 서울의 브랜드 가치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매년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에서 펼쳐지는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영등포구)는 매년 약 700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 지역축제다. 가을엔 이태원에서 30여 개 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용산구)가 열린다. 평소에도 외국인들로 붐비는 동네의 특색을 살린 축제다.
이 외에도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열리는 ‘도심 속 바다축제’(동작구),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연계한 ‘강동선사문화축제’(강동구), 1950년대 전까지 번성했던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해보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마포구) 등도 지역색이 돋보이는 개성 있는 축제들이다.
61개 지역별 소규모 축제는 궁중음식, 국악, 클래식, 인디밴드 공연 등 소소하지만 알찬 문화산업 위주로 선정,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주민 간 서로 소통하는 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하나당 500만원~1,5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한다.
예컨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중구)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체험·관람할 수 있고,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열리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마포구)에서는 연극, 무용, 영상 등 독립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서 올해 시비 총 12억 원(대표축제 6억, 소규모축제 6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2년에는 71개 축제 19억100만원, ‘13년에는 55개 축제 11억5,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축제 선정은 각 자치구에서 대표축제(최대 2개)와 소규모축제의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하면 시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검토 후 대표축제는 자치구당 1개, 소규모축제는 자치구당 2~5개를 선정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시는 축제 하나에 예산이 중복으로 지원돼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정결과를 서울문화재단과 공유, ‘예술축제 지원대상’ 심사 자료로 활용해 중복 신청 시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86개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지역주민간 소통의 자리는 물론, 지역과 서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해나가도록 재정적·행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시와 자치구간 꾸준한 소통으로 지역의 개성을 담은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기획·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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