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상권 홍보 동영상 제작 보고회 개최

- 동덕여대 및 지역상권회와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추진

- 강남지역 8대상권의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물 제작

뉴스 제공
강남구청
2014-02-26 14:34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월 27일 강남구청 본관3층 큰회의실에서 동덕여대 디자인대학, 지역상권 상인회가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공동 추진한 ‘강남구 주요상권 홍보 동영상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협력사업은 강남지역 주요상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강남구 지역특화산업인 패션·디자인 분야의 인재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강남구와 지역상권 및 동덕여대 디자인대학이 뜻을 모아 강남지역 8대상권에 대한 특색있고 개성에 넘치는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에는 <논현동 강남영동전통시장>,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논현1동 맛의거리>,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강남역 여명길(맛의거리)>, <대치동 산등성길>, <개포2중심상가> 등 8개상권과 거리가 참여했다.

상권과 거리마다의 개성과 매력, 문화와 색깔을 차별화된 스토리를 입혀 상권과 거리를 대표하는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였고, 시연장면은 소셜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유스트림(Ustream)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링크주소 : http://talkit.tv/view.asp?IDX=752) 되며, 향후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소개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남지역 거리와 상권을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시 한번 강남을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남구와 동덕여대는 지난 2011년 11월 패션·디자인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주요상권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각 상권의 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한 상품 신뢰도 향상 및 판매증진 등 디자인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동덕여대의 상생협력과 동반발전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여 왔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문적 성과를 현장에 적용시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역량있는 디자이너로 양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이제까지의 방식과는 다른 민·관·학 협력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상권 활성화 및 패션·문화산업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동덕여대 및 지역상인회와 다양하고 실용적인 민·관·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ang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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