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독일의 E-플러스 그룹용 네트워크 운영 인계받아

- 유럽 내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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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ZTE Corporation
2014-02-26 20:00
SHENZHEN, China--(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ZTE 그룹 소속의 ZTE 서비스 도이치란트(ZTE Services Deutschland)가 지난 해 체결한 종합 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E-플러스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서비스 개시 및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책임을 인계받았다. ZTE는 네트워크 운영의 무리없이 2014년 1월 초에 이전 작업을 완료했다. ZTE와 E-플러스 그룹 간의 관리 서비스 계약은 유럽 내 대형 계약 중 하나로서 ZTE가 독일 및 유럽 지역에서 미래에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문 이전 관리 팀의 수개월에 걸친 세심한 준비와 조율을 거쳐, ZTE는 E-플러스 네트워크 운영의 인계를 2014년 1월 초 하룻밤 만에 실행에 옮겼다. 당시, ZTE는 이전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전체 IT 인프라를 ZTE 데이터 센터로 이전했다. 관리 서비스 계약에 따라, ZTE는 자사의 혁신적인 Z스마트 플랫폼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도구를 배포했다. Z스마트는 ZTE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ZTE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ZTE Software Technology)가 개발한 것으로, 현장업무 관리프로그램 등 이전의 어플리케이션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E-플러스 그룹의 이동통신 고객은 네트워크 운영 이전 동안 일체의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E-플러스의 안드레아 피스터러(Andreas Pfisterer) 최고기술책임자는 “2009년부터 ZTE는 고객에게 모바일 인터넷으로의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빠른 접속을 제공하는 우리의 강력한 초고속 네트워크의 확장을 지원해왔다”며 “E-플러스와 고객들은 단일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네트워크 기술의 제공 및 E-플러스 네트워크의 구축과 운영으로부터 파생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됐다. ZTE는 언제나처럼 네트워크 운영 인수를 매끄럽게 해냈다”고 말했다.

서비스 역량의 강화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ZTE 서비스 도이치란트는 2014년 1월 8일자로 알카텔-루센트 네트워크 서비스(ALNS)의 인수를 단행했다. E-플러스의 기존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였던 알카텔-루센트 네트워크 서비스 소속 750명 임직원 모두 ZTE 조직에 성공적으로 편입됐다. 인수 과정에서, ZTE는 수백 여개의 서비스 공급 계약을 인수받아, 서비스 조직의 중심 및 지역별 자산 이용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알카텔-루센트 네트워크 서비스의 인수로, ZTE의 독일 내 임직원 수는 900명을 넘어섰으며, 독일 내 15개의 지점을 확보, 유럽 내에서 가장 큰 ZTE 조직을 두게 됐다.

ZTE 코퍼레이션의 베티 추이(Betty Cui) 부사장은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 임직원의 지식 및 전문성이야말로 ZTE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다”며 “ZTE는 독일이 입지 면에서 비즈니스하기 좋은 지역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ZTE는 독일과 유럽에 대한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ZTE는 2006년 독일 지역 비즈니스를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다. 이번 투자는 유럽 내 ZTE 발전에 있어 진일보이자 중요한 이정표이다. E-플러스 네트워크의 유지보수에 있어 깔끔한 연속성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독일 및 유럽 지역 네트워크 운영기업을 위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본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ZTE는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통신 서비스 제공기업이다. H3를 위한 ZTE의 네트워크는 “오스트리아 내 최우수 네트워크”로 계속해서 인정받고 있는 등 유럽에서 이미 퍼포먼스가 뛰어난 기업임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ZTE 소개

ZTE는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상장기업으로 무선, 액세스/ 베어러(access & bearer), VAS, 단말기, 전문 서비스 등 사실상 이동통신 전 분야를 망라하는 가장 포괄적인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160여 개국 500여 통신사업자에 혁신적인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이들이 갈수록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추는 동시에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ZTE는 연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으며, 통신 업계 표준을 개발하는 다수 국제 협의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ZT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UN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의 회원이다. ZTE는 중국 내 유일한 통신 제조분야 상장 기업으로, 홍콩과 선전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홍콩증시 종목코드: 0763.HK, 선전증시 종목코드: 000063.SZ) 자세한 사항은 www.zte.com.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zte-deutschland.de, www.twitter.com/zte_deutschland 또는 ZTE Deutschland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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