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다문화 청소년 프로그램 전국 첫 개발
- ‘꿈꾸는 나무 날아라’ 3월부터 보급
다문화 청소년 대상 ‘꿈꾸는 나무 날아라’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 적응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적응 스트레스 해소와 의사소통능력 향상 분야 각 3회기, 자아존중감 향상 4회기 등 총 10회기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주 대상으로 한다.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그동안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다문화청소년이 많은 도내 70개 초·중학교 다문화 청소년 2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교사의 관심·지원과 자아존중감, 문화적응 스트레스, 의사소통능력 등이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 적응 유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년여 간 ‘꿈꾸는 나무 날아라’ 프로그램을 도내 다문화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완성, 금년 3월부터 본격 보급하게 된 것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군 지역아동센터, 각급 학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재)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에 신청하면 전문 지도자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년 4월부터는 시군 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시군에서도 직접 이 프로그램을 활용, 보다 많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희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 적응을 돕고 다양한 문화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꿈꾸는 나무 날아라’ 프로그램이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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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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