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공동 협력사업 5개분야 10개과제 추진

광주--(뉴스와이어)--대한민국 동·서를 대표하는 광주·대구 두 도시 간 달빛동맹이 올해 더욱 속도를 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민의 숲 조성, 88고속도로 및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 3D 융합산업 등 대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두 도시 핵심사업 추진…달빛동맹 성과

가장 먼저 결실을 맺은 사업은 ‘광주·대구 시민의 숲’ 조성이다. 대구 두류공원 내 ‘광주시민의 숲’이 2013년 11월 완공됐다. 숲에는 무등산의 돌기둥인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표지석과 광주시목인 은행나무 10그루, 소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이 식재됐다.

광주 북구 대상공원 내 들어서는 ‘대구시민의 숲’은 오는 3월 조성된다. 대구기념물 8호인 모감주 나무 등 30그루를 심고, 팔공산에서 나는 돌을 활용해 표지석을 설치한다. 달빛동맹 산책로와 포토존도 함께 조성된다.

88고속도로 조기 확장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담양~함양~고령 구간 142.8㎞를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것으로, 지난 2008년 11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58.4%다. 2015년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광주 간 소요시간이 3시간30분에서 2시간50분으로 40분 단축된다.

또, 대구~광주 간 내륙철도 건설은 광주~담양~함양~대구를 연결하는 191㎞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비 4조 8987억원이 소요된다. 2015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검토시 계획의 전반기 착수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도시가 공조해 건의할 계획이다.

3D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는 사업비 537억원을 투입해 3D상용화지원센터를 오는 6월 착공한다. 대구도 3D기술지원센터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다.

두 도시에 있는 국립과학관 운영비 지원에도 동맹이 추진된다. 운영비 전액을 국비(60%→100%)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중이다. 올해 전체 예산중 광주는 78%, 대구는 77%가 국비에 반영됐다.

두 도시는 녹색에너지 사업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린·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을 위해 광주는 2013년부터 사업비 200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생산기술연구원과 전자부품연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대구도 사업비 564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태양광 발전단지에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시범운행하고, 온실가스 감축 도시 CDM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정보를 나눈다.

문화예술·관광 교류사업 더욱 활발

그동안 두 지역에서 추진했던 달빛야구제전, 문화관광 해설사 상호방문, 시립합창단 교류공연, 여행이용권 품앗이 관광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된다.

두 지역 작가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중에 두 지역 작가 및 실무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빛동맹 강화를 위해 제2회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행정지원담당 주재희
062-613-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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