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라디오 봄 프로그램 개편

뉴스 제공
tbs교통방송
2014-02-27 13:34
서울--(뉴스와이어)--tbs FM(FM95.1MHz)

즐거운 봄소식과 함께 tbs 교통방송이 가장 먼저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tbs 라디오는 이번 봄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교통정보의 정시성과 질적인 강화는 물론, 음악선곡에도 주 청취자인 30~40대 이상의 운전자들을 위해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 특히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주말에는 교통정보의 빈도와 비율을 높이고 청취자 신청곡으로 구성하는 ‘교통정보와 음악만의 주말 전문 생방송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 교통문화개선 특집방송을 통해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미디어’로서 보다 진화할 계획이다.

봄 개편을 통해 눈에 띄는 새 얼굴들도 있다. 2년 전까지 가장 친숙한 tbs 진행자였던 ‘방송인 이홍렬씨’가 밤10시 음악 프로그램의 DJ로 돌아온다. 프로그램 이름은 역시 <이홍렬의 라디오쇼>이며, 수다와 함께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버무려 놓은 새로운 구성을 기대해 본다. 이 밖에 <생방송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저녁06시~08시)>에 이어 편성되는 <행복한 8시(저녁08시~09시)>는 김두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일 저녁 생방송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서울 속으로>에서는 ‘시민생활경제 분야 청취자 상담코너’를 더욱 내실화할 예정이다. 월요일에는 상가임대차 관련, 화요일에는 주택 전월세, 수요일은 청소년 자녀문제, 목요일에는 공동주택 관련 상담, 금요일 가계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각 전문가들이 청취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계획이다.

tbs eFM(101.3MHz)

대한민국 대표 외국어 라디오방송 tbs eFM(101.3 MHz)이 2014 봄 개편을 맞이하여 지난 해 10월 시작한 중국어 프로그램 《首尔生活加油站(서울생활가유참)》을 매일 저녁(월~일)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한다. 서울에 거주·체류 중인 중국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는 《首尔生活加油站(서울생활가유참)》에서는 ‘손요’와 함께 중국 광동성 자오칭 TV와 북경시 방송국 sohu.com 체육부 아나운서 출신인 ‘장옥안’을 새로운 진행자로 선보인다.

3월 3일(월) 저녁 8시에 방송될 개편특집 담화프로그램 《在韩华人,我们的故事(재한 중국인,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중국인들의 한국 생활기가 펼쳐진다.

이 밖에 2년 전 국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하며 목소리를 알린 ‘배수정’이 진행을 맡은 《Moonlit Tracks(수~월 새벽 3시-5시)》에서는 국내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 들어볼 수 없는 색다른 음악을 만날 수 있으며, 배수정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라이브 곡도 들을 수 있다.

현재 광주, 여수, 부산에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외국어 라디오 tbs eFM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청취를 할 수 있고, tbs eFM Magazine 어플리케이션과 팟캐스팅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bs.seoul.kr

연락처

tbs교통방송
라디오국 편성팀장
양승창
02-311-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