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힘찬 날갯짓

- 내년 10월, 강릉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

뉴스 제공
강원도청
2014-02-27 13:58
춘천--(뉴스와이어)--2014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10월 23일 ~ 26일)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및 각시군 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강원도는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해 GTI박람회추진단을 설치,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 올해 1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박람회 성공의 핵심 요소인 도내 기업체 참가모집을 위해 도 시·군 및 유관 기관 등과 공조체계를 이루어 나가고 있는 가운데 도,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시군 박람회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활발한 논의(2.28)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국외 홍보·바이어모집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15차 GTI조정관 회의에 참가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 개최에 따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람회에 대한 GTI회원국 및 해외바이어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내·외 기업 및 관련 협회 등에서 박람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해 GTI박람회에 참가한 중국기업연합회 측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하여 알펜시아 투자활로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지난해 박람회 개최효과가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어 이번 박람회 귀추가 주목된다.

2014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의 특징은 강원도의 강점이자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은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미용 등을 주력상품으로 하는 특성화된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강원도는 특히 참가기업의 이윤 창출과 국내·외 시장개척, 투자유치 등의 성과 도출을 위하여 국내·외 유력바이어 섭외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연결시켜 주고자 도내 기업체에 대한 희망바이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KOTRA와 aT, 한국무역협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 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국내·외 바이어를 섭외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기업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에 힘쓰는 동시에 기업관련 협회 및 우량기업 직접 방문, 맞춤형 바이어 알선 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GTI 회원국 및 국제교류지역 등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통해 해외 기업의 참가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참관객 및 일반주민의 발걸음을 사로잡기 위해 작년보다 바이오·의료기기 체험, 시음, 시식 등 참관객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하고 일정별 이벤트와 동계올림픽이벤트, 교류지역의 날 운영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안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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