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캠프, 초등학생이 선호하는 ‘짝꿍’ 설문조사 실시

- 마음 착한 짝꿍을 좋아하고, 지저분한 짝꿍을 싫어해

서울--(뉴스와이어)--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새 학년 새 학기에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기대한다. 자녀의 학교생활에서 교유관계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어떤 짝꿍을 만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대표이사 이대성)는 초등학생이 어떤 짝꿍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짝꿍을 피하고 싶은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2,4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초등학생은 마음이 착한 짝꿍을 좋아하고 지저분한 짝꿍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초등학생은 마음 착한 짝꿍을 가장 좋아해

설문응답자 결과를 보면 만나고 싶은 짝꿍으로는 마음이 착한 짝꿍이 654명, 잘 생기거나 예쁜 짝꿍이 509명, 대화가 잘 통하는 짝꿍이 505명, 인기 많고 리더십이 있는 짝꿍이 286명, 웃기고 재미있는 짝꿍이 283명, 공부 잘 하는 짝꿍이 227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이한 점은 공부 잘 하는 짝꿍이 가장 적은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다. 와이즈캠프의 지난 2013년 5월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최대 고민은 성적이었다. 헌데 이번 설문에서 공부 잘 하는 짝꿍이 가장 적게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짝꿍만큼은 경쟁상대가 아닌 자신의 고민에 대해 공감해주는 친구이기를 더 원하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이런 답변이 더 두드러졌는데 학년별로 분석해 보면 대화가 잘 통하는 짝꿍에 대한 선호도는 1학년 5%에서 6학년 26%로 점차 증가하고, 공부 잘 하는 짝꿍에 대한 선호도는 1학년 26%에서 6학년 7%로 점차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피하고 싶은 짝꿍에 대한 설문결과는 지저분한 짝꿍이 1,075명, 폭력적인 짝꿍이 734명, 대화가 안 통하는 짝꿍이 346명, 못생긴 짝꿍이 314명, 거짓말을 많이 하는 짝꿍이 137명, 공부 안 하는 짝꿍이 109명 순으로 집계됐다.

남녀를 구분해서 답변을 분석해 보면 남녀의 선호도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만나고픈 짝꿍에서 남학생은 ‘예쁜 짝꿍’ 과 ‘대화가 잘 통하는 짝꿍’이 여학생보다 8%와 4% 높게 나온 반면 여학생은 ‘마음이 착한 짝꿍’과 ‘인기 많고 리더십이 있는 짝꿍’이 남학생 보다 각각 8%, 3% 높게 나왔다.

피하고픈 짝꿍에 대한 응답에서는 ‘지저분한 짝꿍’에 대한 여학생의 응답비율이 남학생보다 12%나 높게 나온 반면 남학생은 ‘폭력적인 짝꿍’과 ‘못 생긴 짝꿍’에서 여학생보다 5%, 6%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새 학년 새 학기에 ‘자녀가 어떤 짝꿍을 만나게 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는 ‘우리아이는 과연 어떤 짝꿍이 되어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착한 마음가짐으로 친구를 잘 이해하려는 태도와 함께 깔끔한 외모를 갖추도록 지도해 준다면 자녀의 원만한 교우관계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1588-6563 www.wisecamp.com

와이즈캠프닷컴 소개
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유료회원 3만명과 무료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로 2004년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아동출판의 강자 삼성출판사와 교과서 집필진이 교육과정에 맞춰 개발한 초등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http://www.wisecamp.com)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신규회원에 한해 10일간의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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