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는 내 운명’ 시끌벅적 결혼식 피로연 촬영
잔치가 무르익을 무렵, 석중 역을 맡은 황정민은 총각 시절 혼자 불렀던 노래인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신나게 부르며 결혼을 자축했다. 그의 열창에는 긴 세월 동안 운명의 여인을 기다리던 석중의 애환과 결혼의 기쁨이 그대로 녹아있어 단번에 감독의 ok를 받았다. 그런 신랑의 노래 한 자락에 맞춰 열심히 로봇춤을 추는 류승수 역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결혼식 피로연 장면은 석중 어머니 역할의 나문희부터 신랑 신부의 친구로 등장하는 류승수, 윤제문, 고수희, 서주희, 김부선까지 총 출동한 촬영. 직접 잔치 음식을 준비하는 연기자들과 함께 실제 동네 사람들도 섞여 있어 그야말로 동네 잔치를 방불케 했다. 보는 사람들마다 “두 사람이 정말 잘 어울린다. 아들 딸 많이 낳고 잘 살아라”하는 덕담을 신혼 부부에게 보냈다.
떠들썩한 동네 잔치 결혼 피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너는 내 운명>은 사랑 밖에 모르는 석중이 운명의 여인 은하를 만나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그녀를 책임지겠다는 가슴 찡한 사랑이야기로 오는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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