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NFV를 위한 업계 최초 상용 캐리어급 플랫폼 발표

- “99.9999%”의 신뢰성을 지원하는 NFV를 위한 캐리어급 소프트웨어, 가격 및 성능은 기존 IT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들에 비해 5배 향상

- 캐리어급 가상화를 구현함으로써 시장 출시 시간 및 운영 비용 지출을 줄이고 NFV 구축 기간을 단축 가능

뉴스 제공
윈드리버 코리아
2014-02-28 08:57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선도 기업인 윈드리버 (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업계 최초로 상용 캐리어급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윈드리버 캐리어급 통신 서버, CGCS (Wind River Carrier Grade Communications Server)를 발표했다. 완벽하게 통합되고 가상화된 이 솔루션은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의 구축 및 기존 네트워크와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 설계됐다.

최적화된 NFV 솔루션인 윈드리버CGCS는 통신 사업자가 안정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있어서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캐리어급(Carrier Grade)’ 속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체 네트워크를 NFV 아키텍처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NFV 어플리케이션을 즉시 설치,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단 시간 내에 NFV 지원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네트워킹 부문 전문가들이 개발한CGCS에는 윈드리버 오픈 가상화(Wind River Open Virtualization) 솔루션을 기반으로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최적화된 실시간 KVM++ (Kernel-Based Virtual Machine), 오픈 스택(OpenStack)® 및 인텔® DPDK(Data Plane Development Kit) 가속 vSwitch 등 네트워크 시장의 변혁을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이 결합되어 있다.

윈드리버의 통신 사업부 본부장인 마이크 랭구아(Mike Langlois)는 “통신 네트워크는 기능의 완벽한 가상화를 목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가용성, 확장성, 보안 및 관리 등을 비롯한 캐리어급 솔루션의 핵심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가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그 변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캐리어급 솔루션에 대한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이는 성공적으로 NFV를 구현하기 위해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윈드리버는 전세계 네트워크 관련 고객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캐리어급 기술에 대한 핵심 역량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아래의 규격을 맞추지 못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개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신과 관련한 엄격한 요건을 제시하는 캐리어급 규격은 통신 사업자와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필수적이다.

- 기존의 “99.999%”에서 99.999%"에 이르는 신뢰성 유지, 즉 1년에 30초 이하의 다운타임만 허용
- 기존 OSS/BSS/NMS 시스템 전반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 새로운 장치 카테고리가 사물인터넷의 일부로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경우, 탁월한 확장성 제공
- 비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고객들에게 보장하고 있는 서비스 수준 계약,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성능 및 보안 기준 준수

NFV의 핵심 가치는 상용 하드웨어상의 가상 머신에서 전용 시스템이 수행했던 작업들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윈드리버CGCS는 통신 인프라 시스템을 위한 HP 프로라이언트(HP ProLiant) 서버 및 인텔® 제온® 프로세서상에서 실행되도록 최적화되었다.

윈드리버는 또한 HP와 협력을 바탕으로 통신사업자의 코어 네트워크에서 캐리어급의 장비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NEBS (Network Equipment Building System) 인증을 받은 HP ProLiant 서버상에서 윈드리버 리눅스, 오픈 가상화, 리눅스용 캐리어 그레이드 프로파일로 대표되는 네트워킹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윈드리버가 HP서버와 결합되면서, 통신 시장의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NFV용 캐리어급 서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윈드리버는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CGCS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NFV 기술 PoC를 위해 차이나 모바일과의 협력한 결과, C-RAN (Cloud Radio Access Network) 베이스 스테이션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가상화된 베이스 스테이션을 사용할 경우 가상화된 환경에서 다중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실제 수준에 가까운 하드웨어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윈드리버의 CGCS가 NFV 및 차세대 네트워크 혁신에 의해 발생한 기회와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http://www.windriver.com/announces/network-functions-virtualiz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용문:

“네트워크 혁신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 중 하나는 통신 사업자들이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COTS 기반 하드웨어의 채택이다. 윈드리버 CGCS는 HP 서버상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됐으며 통신 및 NFV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많은 HP 플랫폼상에서 사전 테스트, 검정 및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들이NFV 환경을 수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워너 쉐퍼(Werner Schaefer), HP의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담당 부사장

“BT가 추진하는 네트워크 관련 연구에서 윈드리버의 기술은 NFV 개념을 구체화는데 큰 기여를 했다. 윈드리버는 캐리어급 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그 전문성은 BT의 NFV PoC(Proof-of-Concept) 프로토타입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돈 클락(Don Clarke), BT의 네트워크 진화 혁신(Network Evolution Innovation) 부문 대표

“NFV는 네트워크를 개방적이고 가상화된 표준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윈드리버 CGCS는 인텔 DPDK 및 오픈스택(Open Stack) 등 인텔 오픈 네트워크 플랫폼 서버 레퍼런스 디자인(Intel Open Network Platform Server Reference Design)과 관련된 핵심 기술들을 채용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네트워크, 통신 관련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및파트너들이 SDN 및 NFV를 위해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기술은 오픈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SDI, 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의 차세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고성능의 강력하고 유연한 기술 요소를 선보이고 있다.”- 로즈 스쿨러(Rose Schooler), 인텔 통신 및 스토리지 인프라 그룹(Intel Communications and Storage Infrastructure Group) 부사장 겸 본부장

“통신 업계는 클라우드 환경 및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점차 개방형 인프라와 표준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리눅스 혁신을 오랫동안 주도해온 선도 업체이자 욕토 프로젝트(Yocto Project)에 크게 기여 해온 윈드리버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통신 업계가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마이크 워스터(Mike Woster),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통신 네트워크 시장은 큰 변화의 중심에 있다. 업계는 NFV를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체 네트워크를 고도화함으로써 신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FV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해서는 실시간 트래픽을 제공하고 수억 명의 사용자로의 확장 및 높은 신뢰성을 지원하는 통신 전문 가상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윈드리버는 통신 및 캐리어급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들이 NFV로 전환하고, 변화하는 네트워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리 도일(Lee Doyle), 도일 리서치(Doyle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

윈드리버 코리아 소개
윈드리버는 1996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한국 내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제품은 네트워크, 디지털 가전, 산업 및 자동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모바일, 자동차 관련 부분 등의 주요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분야에서 구글의 OHA (Open Handset Alliance) 멤버 및 MeeGo OSV (미고 상용화 파트너) 로서 많은 휴대용 기기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바일 기술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윈드리버는 GENIVI 연합의 창립멤버로 미고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리눅스 기반의 자동차 플랫폼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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