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리아 게임즈, 유럽 자회사를 프로지벤셋1에 매각...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
아에리아 게임즈는 아시아 지역의 그룹 소속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며 이번 매각 또한 이를 위한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에리아 게임즈의 랜 호앙(Lan Hoang) 최고경영인 겸 공동창립자는 “서구 무료 PC게임 시장의 선구자로서 아에리아 게임즈는 5천만 명 이상의 유저들을 확보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구축했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그간의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매각이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적인 규모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추가적인 자금으로 모바일 사업에 더욱 집중해 더 많은 게임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미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 분야에서 탄탄한 존재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권과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에 사무소를 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다년간 활약한 경험을 통해 아에리아 게임즈는 주요 모바일 게임 시장을 두루 관장할 수 있는 깊이와 폭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엑스맨: 배틀 오브 아톰(X-Men: Battle of the Atom)’ 등 글로벌 런칭용 모바일 게임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모바일 게임 운영 및 퍼블리싱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들과 공조, 게임 타이틀을 서구권에 소개하고 역으로 서구권 게임을 아시아 지역에 소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매각 절차 마무리에 앞서, 아에리아는 새롭게 사명을 바꿀 계획이다.
프로지벤셋1 게임즈와의 이번 거래는 아에리아 게임즈를 이용하는 게이머들에겐 영향이 없다. 프로지벤셋1 게임즈가 아에리아 게임즈 브랜드와 플랫폼 전체를 인수, 향후 확대할 예정이며, 게이머들은 앞으로도 자신의 계정을 이용할 수 있고 그동안 플레이한 게임도 계속 즐길 수 있다. 아에리아 게임즈의 PC 플랫폼과 프로지벤셋1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이 통합됨에 따라 프로지벤셋1 게임즈 또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운영 및 마케팅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유럽지역 자회사의 인수는 담합 관련 감독 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아에리아 게임즈(Aeria Games) 소개: 아에리아 게임즈 앤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됐으며 AGGP 그룹 소속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독일, 일본 및 한국에 지사를 두고 약 5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으로, 최근 발매작으로는 ‘엑스맨: 배틀 오브 아톰(X-Men: Battle of the Atom)’과 ‘드래곤 리전(Dragon Legion)’ 등이 있다.
프로지벤셋1 게임즈(ProSiebenSat.1 Games) 소개: 프로지벤셋1 게임즈는 프로지벤셋1 미디어 소속 게임기업으로, 선도적인 퍼블리싱 전문기업으로서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의 라이센싱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수 파트너들의 게임을 유럽 전역으로 유통하는 탄탄한 디지털 유통 분야 파트너이다. 2012년 1월부터 미국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온라인 게임에 대해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유럽 지역 독점 파트너이며, 해당 게임으로는 블록버스터 게임인 DC Universe™ Online과 PlanetSide® 2 등이 있다. 또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게임의 취급 규모도 늘려가고 있다. 아에리아 게임즈로부터 인수한 모바일 게임을 포함해 프로지벤셋1 게임즈는 다섯 개의 우수 실적 모바일 게임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4년에 런칭할 탄탄한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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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리아 게임즈(Aeria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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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Aeria Games & Entertainment, Inc.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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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8일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