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수시2학기 얼마나 선발하나...
2005. 9. 10 ~ 12. 13일 사이에 실시되는 수시2학기 모집은 178개 대학에서 156,531명을 모집하며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80,380명)과 일반학생전형(54,859명) 등 비교적 다양한 전형이 실시된다.
특별전형 중 특기자 전형(5,669명)은 체육 ,어학 등의 세부유형으로 구분되고, 대학 독자적 기준전형은 학교장 및 교사추천자전형, 교과(내신)성적우수자전형 등의 세부전형으로 구분되므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성적보다는 다양한 특기, 소질, 활동, 경력에 따라 학생을 선발한다는 수시모집의 기본 취지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하고 전형요소로는 반영하지 않는다.
수시2학기 어떤 수험생들이 지원하는가?
1) 학생부성적은 괜찮은데 모의수능만 보면 점수가 안 나오는 수험생 -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되므로 그동안 학생부 성적을 괜찮게 받은 학생이라면 지원해 보자.
2) 남들과는 다른 특기나 경력이 있는 수험생 - 수시모집은 특별전형으로 대부분 선발하므로 어느 정도의 특기나 이색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따라서 대학이 무슨 전형으로 어떻게 선발하는지에 대한 정보수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특별한 자격기준이 있는 학생들끼리의 경쟁이므로 당연히 정시에 비해 합격 가능성은 높다.
3) 논술이나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 - 대학마다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심층면접과 논술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다고 하더라도 논술이나 면접에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논술이나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주저 없이 수시모집에 지원해 보자
4) 재학생은 정시보다는 수시가 유리하다. - 과거에 비해 수시모집에서는 재수생의 지원 폭이 넓어졌으나,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 있으므로 재수생과 재학생의 지원가능 여부를 파악해 지원해보자. 또한 재수생들은 정시 수능에 맞춰 준비하므로 정시에서 매년 재수생의 강세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고3 재학생이라면 자신이 지원 가능한 전형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시2학기 지원전략
수시모집에서는 무엇보다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교과 성적 지표(석차 또는 평어), 비교과 영역 반영 여부 및 비율을 확인해야 하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졸업생이 전년도에 어느 수준의 학생부 성적으로 희망 대학에 합격했는지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학생부보다 논술 면접 구술고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대학도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지도 알아두는 것은 기본이다.
수시 1단계 전형은 학생부 성적, 2단계는 면접ㆍ구술고사에 의해 좌우되므로 학생부 성적이 좋고 면접 구술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은 모집 정원이 늘어난 수시 2학기를 노려볼 만하다. 특히 수능 위주로 1년을 더 공부한 재수생들은 정시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재학생들은 수시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목표 대학과 학과는 정시모집 합격 기준선보다 다소 높게 잡는 것이 좋다.
수능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학생부 성적과 수능 예상성적이 큰 차이가 없는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시 2학기 모집과 정시모집을 모두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역시 무리하게 하향지원 할 필요는 없으며 수능 준비와 면접ㆍ구술고사준비를 적절히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학생부 성적이 수능 예상성적보다 높으면 수시모집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반대로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다면 수시 2학기 모집을 과감히 포기하고 정시모집을 위해 수능 준비에 집중하해야 한다.
▶ 특기가 있고 학생부에 자신 있으면 2학기 수시모집부터 적극 지원하라.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생부와 심층면접·논술고사, 특기사항 등으로 선발을 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우수하고 교내외 활동이 활발한 수험생 또는 비평준화·농어촌 지역 학생, 특별한 특기가 있거나 경시대회 입상 경험이 있는 학생, 평소 많은 독서로 상식이 뛰어나고 논술과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은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볼 만하다.
특히, 주요대학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2~3배수를 선발한 다음 심층면접과 논술고사로 최종선발을 함으로써 심층면접과 논술고사가 당락을 가르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들 전형요소에 자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 수시모집 진짜승부는 2학기에 … 준비된 수험생만 도전하고, 하향지원은 금물이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기회에 무조건 응시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수시모집 2학기 모집인원이 1학기의 8배에 이르기 때문에 수시모집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 대부분의 당락이 2학기 모집에서 갈라진다.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미리 결정하고,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한 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수시모집에 합격을 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붙고 보자는 식의 안정지원 보다는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학생부는 기본... 심층면접과 구술고사가 당락 가른다.
수시모집에서는 각 대학에서 수능은 최저학력 기준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학생부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대부분 지원자들이 학생부 성적이 좋을 것으로 본다면 면접과 구술고사가 사실상 당락을 좌우한다.
대부분 주요 대학이 20분 이상 면담하는 심층면접을 도입한 만큼 지망학과 및 관련학문에 대한 기초지식을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 수능 준비도 병행하라.
수시모집에 1차 합격하고도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최종 합격을 하지 못하는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로 탈락하는 예비합격자의 비율도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수능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일부 영역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고, 전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이 있는 등 대학마다 활용 방법이 다양하므로 현재 수준에서 도전 가능한 대학들의 수능 반영 영역을 확인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 수시모집 지원도 정시모집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라 수능시험은 최후의 보루이다.
전형방법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입학정원의 다수를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2학기 수시모집을 염두에 두되 전체 입시준비 스케줄은 수능과 정시에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수시모집에 이리저리 휘둘리다 보면 최종 정시에서 낭패할 수 있다. 길게 보면서 70%정도의 비중을 정시에 둔다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 수시모집 지원 시 체크포인트
1. 학생부 교과 영역 핵심 체크리스트(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선택)
(1) 교과는 전 과목 반영인지 또는 일부 과목 반영인지
(2) 교과의 석차를 반영하는지, 평어를 반영하는지, 아니면 둘 다 반영하는 지
(3) 학년별 반영 비율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2. 학생부 비교과 영역 핵심 체크리스트(있는 쪽이 유리)
(1) 각종 대회의 수상 경력이 다양한지
(2) 학생회를 비롯한 특별 활동 경력이 있는지
3. 각종 서류의 준비(면접의 자료로 활용됨)
(1)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를 솔직하게 쓸 수 있는지
(2) 추천서를 준비할 수 있는지
4. 전형 방식(전형 요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일괄 합산이 유리)
(1) 전형 방식이 일괄 합산인지, 다단계 전형인지
(2) 논술을 비롯한 심층 면접을 보는지, 그리고 본인은 자신이 있는지
5. 정보의 공유
(1) 내신 무료 산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학별 자신의 내신을 산출하고 비교 우위를 확인해 봄.
(2) 같은 학교의 학생 중 자신이 지망하려는 대학학과에 자신보다 내신이 좋은 학생이 지망할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지망 학과를 낮추는 것이 유리함.(단 비교과영역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음)
4. 대학별 고사 대비 전략
지난 몇 년간의 수시모집 결과를 살펴보면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서는 대학별고사에 의해서 당락이 뒤바뀌었듯이 2006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도 대학별고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가 없다.
대학별고사가 대입의 주요 변수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출제 문제도 종래의 개인 신상에 관한 단순 질문은 기본으로 하고 수험생이 입학 후 전공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인품, 적성, 기본 자질을 갖고 있는가를 평가하거나 전공 분야, 시사문제 등에 관해 논리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등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다면적인 추세로 변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고사장에서 모든 질문에 대하여는 그 질문의 초점에 맞는 응답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가능한 한 쉽게 표현을 해 주는 것이 좋으며, 결론을 먼저 얘기해 주고 그 결론을 도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여 논리력을 갖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별고사는 짧은 시간, 적은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기는 어렵다. 따라서 수시모집 2학기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실전연습을 하고, 시사현안 문제를 정리하는 등 대학별 고사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에게 대학별고사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 심층면접
▶ 영어 지문의 출제에 대비하라.
영어 지문 문제는 면접장에 입실하기 전에 10분 정도 지문을 읽어보게 한 뒤 그와 관련된 질문을 2~4개 묻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문의 핵심 내용 파악 문제부터 제시된 사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제까지 폭넓게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고, 주로 시사와 관련된 지문이 많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영자신문의 사설들을 통해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건들을 영어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 이상의 영어 어휘 및 표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어려운 내용의 장문을 빠른 시간에 소화해내는 속독 및 내용 파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준비해야 한다.
▶ 중요한 시사 쟁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라.
국민적 관심사가 됐던 시사 현안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윤리나 사회문화·정치·역사 등의 고등학교 교과서 내용과 관련지어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시사 문제의 경우는 그 구체적인 지식 습득과 정보량보다는 그에 대해 자신의 관점과 입장을 어떻게 정리해서 답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 교과에 대한 기초 실력을 탄탄히 쌓아라.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력을 기르는 깊이 있는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좀더 시간을 할애하여 준비해야 한다. 영어의 경우 시간(10분)을 정해 놓고 A4지 한 장 정도의 내용을 독해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수학의 경우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개념 정의와 미·적분과 관련된 기본 지식을 충실히 쌓아야 한다.
▶ 지원학과의 전공에 관련된 개념을 정리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기학과 지망을 예상하고 있다가 원서접수 직전 합격 가능성에 따라 지원학과를 바꾸는 경향이 있다.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은 가급적이면 정확한 상담을 통해 지원학과를 정해 두는 것이 좋다. 지원할 전공이 무엇을 배우는지 어떤 개념들을 다루는지 어느 정도는 알아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이나 문제 난이도를 파악하라.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면서 실시방식에 대한 감(感)을 익히고 경향을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으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기출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실제 시험을 친다는 생각으로 많이 풀어보는 게 좋다.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영어 지문의 난이도가 어떠한 수준인지,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수학이나 과학 교과 문제가 어떠한 유형으로 응용되어 출제되는지 파악해 두어야 한다.
▶ 실전처럼 자주 연습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층면접은 실전 연습을 많이 할수록 여유가 생기고,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연습을 많이 해 보아야 객관적으로 자신의 논리적 허점이나 답변 태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집단 토론이든 개별 연습이든 평소에 자신의 말하는 태도나 습관을 수시로 점검해 보면서 문제점을 찾아간다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논술
▶ 많은 독서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아라.
배경지식은 단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양서와 신문, 교과서 등의 많은 독서를 통해 충분히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현대사회의 특징이나 시사적인 문제 역시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양서나 교과서뿐만 아니라 시사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써서 대비해야 한다.
▶ 평소에 많은 글을 써 보라.
논술시험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 방법은 평소에 많이 읽고 써보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신문을 읽고 때때로 고전에 해당하는 글을 읽은 경험이 있다면 논술시험은 전혀 걱정거리가 안 된다. 이런 준비가 안되어 짧은 시간 안에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면 문제 유형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먼저 완성형에서는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이 갖추어진 글을 찾아 읽되 그 글의 서론은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하여 본론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본론은 어떻게 주어진 논지를 분석·종합하는 가 또는 논지를 전개하는가, 결론에서는 본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어떻게 요약하여 좀 더 발전된 논리를 이끌어내는가를 살펴야 한다.
▶ 빈출 주제를 중심으로 미리 개요를 짜 두어라.
한정된 시간 안에 다른 사람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글을 쓰려면 개요에 따라 글 쓰는 방식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미리 개요를 짜보고 논리적으로 논지를 전개하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 답안 작성 시 주어진 문제에 대해 공정한 입장을 취하는지 반복 성찰하라.
답안을 작성할 때 자신이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공정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반복해서 성찰해야 한다. 가능한 한 사적인 문제를 논의에 개입시키지 말아야 하며, 개입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선입견 없이 객관적인 서술을 하고 있는지 반복해서 검토해야 한다. 여기에는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과장하는 문제도 포함된다.
▶ 기출문제를 점검하라.
논술고사 역시 이전에 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문제유형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제를 한번 풀어보면서 실시방식에 대한 감(感)을 익히고 경향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으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므로 기출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실제 시험을 친다는 생각으로 많이 직접 써보는 것이 좋다.
고려E&C 개요
입시·교육 전문가그룹 비타에듀는 구 한샘학원, 고려학원(현 비타에듀학원) 등으로 지난 40여년 동안 소비자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아온 고려교육이 설립한 온라인 교육브랜드입니다. 비타에듀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생생한 현장강의 및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수능영역 외에도 내신과 논술 등으로 서비스영역을 확대하며 온라인 교육종합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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