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사물 인터넷을 위한 최신 임베디드 OS, VxWorks 7 출시

- 윈드리버, 최신 임베디드 실시간 운영체제 VxWorks 7 (브이엑스웍스 7) 플랫폼 발표

-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에서부터 대형 네트워킹 장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능형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모듈 방식의 확장가능한 플랫폼 개념 도입

뉴스 제공
윈드리버 코리아
2014-03-04 08:29
서울--(뉴스와이어)--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윈드리버(한국 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최신 실시간 임베디드 운영체제(Real-time Operating System, RTOS), VxWorks 7을 발표했다.

지난 30여년간 임베디드 실시간 OS 분야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온 VxWorks의 최신 버전인 VxWorks 7 출시로 윈드리버는 항공우주, 국방, 의료 및 제조와 같은 기존 시장뿐만 아니라 사물 인터넷을 위해 구현되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미래 IT 융합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VxWorks7은 고도의 모듈러 접근 방식을 통해 재탄생되어, 파일 시스템이나 네트워킹 스택과 같은 패키지를 VxWorks 운영체제 코어에서 분리시켜냈다. 이에 따라 전체 시스템에 대한 추가 테스트나 재작업없이 언제라도 개별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 및 확장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윈드리버의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딘야르 다스투어(Dinyar Dastoor)는 “사물인터넷은 임베디드 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RTOS는 핵심적인 실시간 성능과 함께, 신뢰성을 보장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도의 연결성과, 보안 기능, 그리고 원격 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사물 인터넷 시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윈드리버는 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VxWorks 7의 출시와 RTOS의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사물 인터넷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인 VxWorks 7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 모듈화: 모듈러 접근방식은 시스템 코어를 변경하지 않고도 패키지와 프로토콜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테스트 및 재인증 작업을 최소화시키면서도 고객들이 첨단 기술을 자사 시스템에 적용,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보안성: 보안 데이터 스토리지, 조작 불가능한 디자인, 보안 업그레이드, Trusted Boot, 그리고 사용자와 정책에 대한 관리 등의 광범위한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안전성: 의료, 제조, 교통, 항공/우주, 국방 부문에 필수적인 안전성 높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 확장성: 동일한 VxWorks 플랫폼 환경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커널과 표준 커널을 조합해, 작은 크기의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에서부터 대형 네트워킹 장비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커넥티드 기기에 하나의 RTOS 기반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해 준다.

· 접속성 및 그래픽: USB, CAN, 블루투스, 파이어와이어, 컨티누아(Continua)와 같은 광범위한 업계 주요 표준 및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과 함께, 고성능 네트워킹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강력한 그래픽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OpenVG API에 기반한 새로운 고효율 스택, 하드웨어 지원 그래픽 드라이버 및 틸콘 그래픽 디자이너 툴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VDC의 M2M 및 임베디드 기술 부문 크리스 로멜(Chris Rommel) 수석 부사장은 “커넥티드 시스템은 보다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뿐만 아니라,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항시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필요로 한다”며 “윈드리버는 VxWorks 7이 제공하는 새로운 성능을 통해 진화해 나가는 시장의 요구에 대처하고, RTOS 시장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산업용 컴퓨터 전문 기업인 콘트론(Kontron) 의 제품 매니저 휴버트 하프너(Hubert Hafner)는 “제품의 크기, 무게, 전력 소모의 절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 제품의 특성을 고려할 때 VxWorks 7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Open VG-기반의 그래픽 스택, 블루투스, 콘티누아, 그리고 새로운 표준 기반의 윈드리버 워크벤치 4 개발자 스위트 등이 새롭게 추가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콘트론은 현재와 향후 출시될 임베디드 제품에 VxWorks 최신 버전을 활용할 것이며, 이전 버전에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GE Intelligent Platforms의 국방, 항공 소프트웨어 부문 제품 매니저 앤드 웨스트(Andy West)는 “VxWorks 7의 향상된 모듈화 기능과 유연성은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하며, 통합에 대한 부담을 줄여, 핵심 운영 시스템과 하드웨어 운영과 관련된 기존 지원 기능을 다시 통합하거나 재개발 하지 않아도 새로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VxWorks 7의 출시를 환영했다.

윈드리버 코리아 소개
윈드리버는 1996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한국 내 임베디드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윈드리버의 제품은 네트워크, 디지털 가전, 산업 및 자동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모바일, 자동차 관련 부분 등의 주요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분야에서 구글의 OHA (Open Handset Alliance) 멤버 및 MeeGo OSV (미고 상용화 파트너) 로서 많은 휴대용 기기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바일 기술 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윈드리버는 GENIVI 연합의 창립멤버로 미고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리눅스 기반의 자동차 플랫폼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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