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튼튼한 협동조합 육성으로 사회적경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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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3-04 11:01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협동조합 설립예정자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협동조합 운영자에 대한 경영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설립예정자 교육은 돌봄사업자, 소상공인, 여성창업자, 마을공동체사업가, 사회적기업가 등 분야별로 진행하며 오는 27일 오후 4시 구 도청 중회의실에 산모, 신생아, 노인, 아이돌봄 분야 협동조합 설립예정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희망자는 협동조합지원센터(1800-2012, 270-3584)로 문의하면 된다.

경영자 아카데미는 3월부터 4주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며 조합을 설립하여 운영 중인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조직원리, 알기 쉬운 세무와 회계, 경영사례와 지원제도, 비즈니스 모델 실습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구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또, 시는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예비조합원 맞춤형컨설팅은 수시로 실시한다.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발기인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유형결정과 사업모델, 설립실무, 사업계획서 및 정관 작성 등을 집중적으로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과 일반 기업, 관련부서 공무원의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육성 관련자 교육을 실시하여, 지난 1월부터 사회적경제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사업관련 부서를 육성책임부서로 지정하여 제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판로 확대, 정보제공 등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루에도 5~6명의 설립예정자들이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등 현재까지 142건이 접수되어 설립을 마쳤다”며 “올해는 설립된 조합들의 건전하고 튼튼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영교육 및 컨설팅, 시장개척,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하고 효율성 있는 행정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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