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서버 필요 없는 ‘방문자 스마트폰 통제 솔루션’ 출시

- “더 이상 방문자 스마트폰에 보안스티커 붙이지 마세요!”

- ‘모바일키퍼 for Guest’, 서버 필요 없이 앱다운로드만으로 손쉽게 방문자 모바일기기 통제가능

- MDM솔루션 최다 구축 사례와 핵심적인 노하우 통해 만든 방문자 전용 스마트폰 통제솔루션

- 출입통제 문의 폭증, 출시 전 레퍼런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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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코스닥 208350
2014-03-04 11:28
서울--(뉴스와이어)--사상 유례 없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 이후 정보보안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외부 인력에 의해 발생한 인재인만큼 내부 인력은 물론 기업을 방문하는 임시 방문자들의 모바일기기 출입 통제(Mobile Device Access Control 이하 MDAC)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보안솔루션 전문 개발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는 외부인의 모바일기기를 통한 정보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문자 스마트폰 출입통제 솔루션 ‘모바일키퍼 for Guest (MobileKeeper for Guest)’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키퍼 for Guest’는 기업을 방문하는 임시 방문자들의 스마트폰에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모바일기기를 통한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고, 스피드게이트와 같은 타 시스템과의 연계 없이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보안스티커를 붙이는 방법만으로 방문자의 모바일기기를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오직 카메라 통제만 가능하며, 이 마저도 방문자가 보안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 보안스티커를 떼었다 다시 붙인다해도 이를 안내데스크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사실상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디바이스잠금 솔루션을 가지고 있더라도 스마트폰 전원을 끄거나 비행기모드(에어플레인 모드)인 경우 보안홀(hole)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모바일키퍼 for Guest’는 설치와 동시에 카메라는 물론 USB, 테더링, 블루투스 등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기능들이 차단되며 기업별로 고객맞춤형 보안정책적용도 가능해 방문자들의 모바일기기를 통한 정보유출에 완벽한 대비가 가능하다.

운영 또한 간편하다. 방문자가 회사로 들어갈 때 간단한 안내를 통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그 즉시 차단 정책이 적용된다. 해당 앱은 보안구역 내에서 방문자에 의해 임의로 삭제가 불가능하며 나갈 때 내부직원을 통해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처럼 간편해진 운영 방식으로 개인 소유인 모바일기기를 통제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와 불편함에 대한 불만이 상당수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 보안스티커 부착 시 불필요하게 투입되던 인력과 비용도 함께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강정구 부장은 “최근 모바일 업무 환경(BYOD)의 활성화로 모바일기기를 통한 다양한 정보 유출 위험과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MDAC(모바일기기 출입통제) 관련 문의가 50%가량 크게 증가했다”며 “자사의 모바일보안 솔루션 최다구축 경험을 통해 축적된 핵심적인 노하우와 구축사례를 바탕으로 기업과 방문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소개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14년 1월 지란지교소프트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보안전문SW기업이다. 메일보안, 모바일보안, 문서보안솔루션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스팸차단솔루션 ‘스팸스나이퍼’, 보안웹하드 ‘오피스하드’, MDM솔루션 ‘모바일키퍼’ 등 각 분야별 시장점유율 1위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3,800개사, 1,080만 유저가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보안이슈와 맞물려 매년 30%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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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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