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경북도, 시·군 협의회 합동총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3월 4일 도청강당에서 관련기관단체 및 안전관련 민간단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 시·군 협의회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 발표하고 도민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계량화하고, 안전취약분야(교통, 산업, 어린이)에 대한 ‘2014년도 안전문화운동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2017년까지 목표 안전지수를 달성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관리기관 간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 MOU’를 체결 산업현장 안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다산산업단지관리공단, 다산2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청하농공단지협의회, 외동지방산업단지협의회, 기산농공단지협의회

그 동안 경상북도에서는 복잡·다양한 각종 재난과 사고 방지를 위해 행정조직 등을 재편했으며,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활성화를 위해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 협의회 및 시·군 협의회를 민·관합동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2012년 5월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11월 어린이 안전관리대책 위원회를 구성, 금년 2월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산업현장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금년 1월 산업단지 관리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도내 91개 산업단지별 안전네트워크를 구성공동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 산업단지(91개소)-국가단지5, 일반단지28, 농동단지58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는 등 범도민 안전문화운동 확산분위기를 조성해 안전사고 예방 및 4대악을 해소하고, 취약시기별 상시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한다.
* 상시안전점검-해빙기 공사장 및 축대·옹벽, 봄·가을성수기 다중이용시설, 여름철 물놀이, 산업공단, 유·도선, 행사장 등

특히,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경북, 행복도민’ 시대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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