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멕시코 21세기위원회 우리측 양수길 위원장과 멕시코측 루이셀리 위원장은 동 위원회의 최종보고서를 노무현 대통령과 폭스 대통령에 각각 제출하였다고 8.22(월) 발표하였다.

한국-멕시코 21세기위원회는 2001년 6월 폭스(Vicente Fox) 멕시코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중장기 협력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협의체로, 양국의 각계 저명인사 2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우리측 위원장 : 양수길 국가경영전략포럼 대표.前 주OECD대사, 멕시코측 위원장 : Cassio Luiselli Fernandez 몬테레이 공과대 멕시코연구센터소장.前 주한 멕시코대사).

금번 최종보고서는 동 위원회의 4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를 종합, 정리한 것으로, “한국-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구축을 위한 구상 :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의 비전과 대책”이라는 제하에 양국간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수록하고 있다.

동 보고서는 양국이 세계 정치.경제무대에서 중견국가로서 갖는 유사한 지위 및 부존자원.산업구조 상의 상호보완성에 주목,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21세기 공동번영이 가능하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동 보고서는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시책으로 양국간 호혜적이고 포괄적인 경제협력 증진방안 시행, 양국간 고위 기업인협의회(High-level Business Council) 설치, 문화.교육 분야의 교류사업 촉진을 위한 한-멕 재단의 설치 등을 건의하고 있다.

특히 동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9.9(금) 개최될 한.멕시코 정상회의에서 의제의 일부로서 협의될 예정이며, 정부는 상기 최종보고서에 담긴 정책 제안들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 향후 대멕시코 외교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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