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쓰리쥬빌리, 소셜벤처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D3 임팩트엔진 1기’ 참가팀 모집

- ‘사회를 위한 벤처를 키우고 투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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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쓰리쥬빌리
2014-03-05 09:00
서울--(뉴스와이어)--(주)디쓰리쥬빌리(대표 이덕준)는 성장성 있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D3 임팩트엔진’을 3월 28일 론칭하며 3월 19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소셜벤처의 지원을 받는다.

(주)디쓰리쥬빌리(이하 디쓰리)는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지속 가능한 경제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3 임팩트엔진을 추진해 온 이덕준 대표는 “흔히들 생각하는 대박이 아니라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동기로 창업을 하는 젊은 기업가들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경쟁력 있고 가치 있는 기업을 만들기는 어렵다. 한편,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투자할만한 양질의 투자기회가 없다”며 “이 점을 해결하고자 사회적 임팩트와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투자를 결합한 국내 최초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D3 임팩트엔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D3 임팩트엔진에 참여하는 멘토로는 김정현 대표(딜라이트 창업기업가), 오승환 대표(네이버 공동창업자), 최윤섭 박사(KT 종합기술원)를 비롯하여, 윤필구 대표(Big Basin Capital), Han Kim 대표(Altos Ventures), Eric Kim 전무(Maverick Capital) 등의 전문가들을 포함한다.

선발된 5개의 벤처는 총 4개월간 3개 트랙 - 디자인 &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모델, 재무 및 투자 -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며, 투자 피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모든 참여 벤처는 글로벌 임팩트 투자 섹터에서 통용되는 사회적 임팩트 평가 방법인 GIIRS 평가를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지속 측정하게 된다.

D3 임팩트엔진은 국내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정경선 CEO)와 트리플래닛 등 다수의 소셜벤처를 육성한 크레비스파트너스(김재현 & 김원영 공동대표)가 국내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적 임팩트투자 네트워크 Toniic(Stephanie Cohn Rupp CEO)이 해외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파트너 루트임팩트 정경선 CEO는 “D3 임팩트엔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벤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D3 임팩트엔진을 통해 같은 꿈을 공유하는 멘토, 강사,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실험과 도전을 하기를 바라며 역량 있는 기업가들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론칭 소회를 밝혔다.

또한 크레비스파트너스 김재현 대표는 “최고 수준의 기업가, 전문가, 투자자들이 임팩트 벤처 생태계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서 함께 모였다. 임팩트엔진을 통해서 당당하게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창업가들을 만나 서로 학습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팩트엔진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3월 19일까지 다음 링크(http://www.d3jubilee.com/apply.html)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디쓰리쥬빌리 소개
디쓰리쥬빌리(이하 D3)는 임팩트투자 기업이다.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초기 기업가에게 투자하고, 역량강화 및 기업금융 자문을 제공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임팩트투자 커뮤니티의 성장을 견인하고 시장 경제 원리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투자자에게 임팩트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저신용자 부채상담을 하는 희망만드는사람들(대표 김희철),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인 카쉐어링 기업 그린카(대표 이봉형), 배우가 직접 노래와 연주를 하는 뮤지컬 모비딕에 임팩트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임팩트엔진 참가 신청: http://www.d3jubilee.com/apply.html
디쓰리쥬빌리 홈페이지: http://www.d3jubi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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