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기술 연구 지원 전문가 협의체’ 회의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신 자급화 및 다가 백신 개발의 기술지원을 위해 ‘백신 기술 연구 지원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오는 3월 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 내용은 ▲백신 생산용 세포주, 균주 확립 ▲임상시험 면역원성 평가시험법 연구 ▲백신 종류별 특성분석 기술연구 등이며, 안전평가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제약기업, 학계 등 23명이 참여한다.

참고로, 정부 각 부처는 백신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바이오의약품안전관리 연구,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 및 백신 생산용 세포주 분양, 품질관리 표준화, 임상 면역원성 평가방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협의체를 연말까지 진행하여 도출해낸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백신 개발 및 다가백신 생산 기술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본부가 있다.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면서 국무총리 산하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정승 전 농림수산부 차관이 2013년부터 초대 처장을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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