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등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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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3-05 10:01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서민 취약계층의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시작하여 금년 2월말까지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63곳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3월부터 휴대용 전화기, 각종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무료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Free Public WiFi(공공 무료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 통신3사[㈜KT, SKT(주),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구축한 이번 와이파이 서비스는 무료로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투자방식으로 6억 원의 사업을 들여 연말까지 15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터미널, 기차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 등에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정부, 지자체, 이동통신망 사업자가 참여한 공공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통신비 절감 효과는 물론 서민 소외계층의 정보이용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와이파이 이용은 엠블럼이 부착된 설치장소 인근에서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며 설치 장소의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나 www.wififre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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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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