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 펀딩 경진대회로 스타트업 잠재 투자자 확보

- 모의 크라우드펀딩 진행으로 6억 9천여만원 투자금액 유치, 438명 잠재 투자자 확보

뉴스 제공
오픈트레이드
2014-03-05 14:00
서울--(뉴스와이어)--오픈트레이드는 창업맞춤형사업 투자연계지원 과정으로 25개 스타트업의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를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하여 438명의 잠재투자자를 확보하였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이후에 투자자들은 투자한 기업의 성장과정과 최근 소식을 지속적으로 공유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신뢰 있는 투자자와 기업간의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모의 투자 결과는 각 산업 분야별 투자 점유율 통계 지표 파악이 가능하여 어떠한 분야에 투자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스타트업 업계의 시장 반응도 예측이 가능하다.

모의 펀딩 결과 스타트업 산업별 각 분야별 투자금액 순위는 Mobile 21.6%, Platform 19%, AD/Marketing 17.6%, Service 9.7% 순으로 집계되어 투자자들이 모바일과 플랫폼 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투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스타트업 기업 놀이터코리아(대표 신태건)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놀이터코리아는 캘린더 기반 일정 공유형 SNS 플랫폼 minidar를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의펀딩 기간 동안 93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1억원 6천여만원 모의 펀딩 자금을 유치해 1위를 차지했다.

놀이터코리아 신태건 대표는 “다양한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플랫폼에 빠르게 적용하고, 꾸준히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를 업데이트 시키면서 마일스톤을 달성 과정을 투자자들과 공유하였다. 이러한 성장하는 과정이 투자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고, 오픈트레이드에서 활동하며 온라인 멘토링 등 네트워킹 활동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놀이터코리아 외에도 Life palette, Laplace, 트립비, 타임티켓 등의 스타트업에 5천만원 이상 투자금액이 모여 상위 투자 랭킹을 기록하였다.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는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는 투자자 연계 네트워크 및 관심투자자 연결하여 성공적인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의 시장 호응도 파악 및 분야별, 스타트업 별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펀딩 종료 후에도 투자자와 관계형성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지원 등 향후 사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을 개인 및 엔젤투자자로부터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트레이드 소개
오픈트레이드는 지분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서 엔젤투자와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딩포털이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간에 ‘지속적인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투자유치가 달성되는 플랫폼을 제공’ 하자는 철학으로 시작되었다. 오픈트레이드의 ‘온라인 소통형 크라우드 펀딩 폴래폼을’통해 스타트업기업과 투자자간 신뢰를 쌓아가며, 유망한 창업기업이 다수의 엔젤투자자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타임라인’ 형식의 기업공시, 멘토링, 그룹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업간 협업, 투자자와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otra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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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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