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년까지 지식재산서비스산업 76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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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4-03-07 10:05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과 세계적인 지식재산 허브도시 구축을 위해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변리사, 교수, 기업대표 등 관련기관의 의견청취와 전문가 토론, 市지식재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761억 원을 들여 지식재산 서비스 품질향상, 성장기반 구축,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까지 지식재산 서비스 관련 기업을 82개사에서 150개사로 늘리고, 전문인력 종사자 또한 242명에서 매년 200여 명씩 양성하여 1,000여 명으로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전지식재산진흥원 설립 등 추진기반 구축 ▲지식재산 인력양성 ▲사업화 지원 ▲R&D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지식재산 서비스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육성은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에 따른 지식재산 전문인력 수요 등을 감안한 종합적인 계획으로 앞으로 대전경제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시는 이같이 창조경제의 핵심 화두인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이 집중 육성되면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과 대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허청, 특허법원, 특허정보원 등 지식재산 인프라 활용, 지식재산 서비스 시장 확대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며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등을 통한 변리업, 특허정보 분석 등 원스톱 지원으로 고학력 일자리 창출 등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선진일류화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대전은 특허청,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식재산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창조경제의 핵심인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힘 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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