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강원푸드 비전 2018’ 기본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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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2014-03-09 12:32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이제 4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은 물론 강원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강원푸드 비전 2018’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식품기준과 서비스 수준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켜 성공대회 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식품·외식산업을 우리도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전 세계인이 감동하고 추억할 강원 음식의 발굴과 외식산업 기반 조성, 농산물의 대내외 우수성 홍보와 농식품 수출 확대 등 우리도 농업 및 식문화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강원도는 올림픽조직위원회, 업계, 전문가 등 기관·단체별 상호 연계 강화와 각 분야별 사업 추진을 전담할 ‘올림픽 식품팀’ 부서를 신설하는 등 세밀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원푸드 비전 2018 기본계획의 3대 목표로 설정한 △강원 식품·외식 산업 대도약, △식품기준 및 서비스 수준 국제화 표준달성, △올림픽 식자재의 안정적 생산·공급체계 구축 실현을 위해 4대 전략 12개 실행과제를 선정 2017년까지 4년간 총 5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협력·공감대 형성 등 식품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성, 음식업 수준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자재 안전성 확보와 지역별 특색과 품격이 있는 우수 외식업지구 조성, 우리도 대표 품목 고유 음식의 세계화를 통한 가치창출 및 수출 상품화 연계 추진, 신선농산물 4계절 연중 생산기반 조기 확충을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도내산 농식품 공급 허브 기능 수행을 위한 올림픽 식자재 공급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또한, 올림픽 식자재 전용품종 및 전통식품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4년간 농산물·식품분야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우리만의 특색있는 음식를 제공하고, 올림픽 먹거리가 국제 기준을 넘어서 세계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외식업 특성화 및 서비스 수준 향상 등 질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강원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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