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스치과,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급속치아교정

-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수술 없이 정중선(midline)을 맞추거나 치아교정기간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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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키스치과
2014-03-13 09:20
서울--(뉴스와이어)--미니스크류(miniscrew)는 치아교정용 미니임플란트(orthodontic mini-implant)라고도 불리는데, 잇몸과 뼈에 식립되어 치아를 당기는 고정원(skeletal anchorage system, SAS)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정중선(중앙선)이 맞지 않은 경우엔 비대칭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미니스크류를 이용하면 수술 없이 원하는 만큼 움직임을 조절해 쉽게 정중선을 맞출 수 있다. 또한 돌출입교정을 진행할 때 앞니를 안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교정을 진행하면서 어금니도 같이 전방으로 이동하게 되어 예상했던 것보다 앞니가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미니스크류를 잇몸에 식립해 앞니를 이동시키게 되면 어금니의 이동 없이 앞니가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 치아를 이동시킬 수 있다. 즉, 미니스크류는 치아를 원할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심하게 돌출되어 있는 치아교정을 위해 미니스크류를 사용하게 되면 뼈의 힘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의 이동을 얻어낼 수 있다. 돌출 정도에 따라선 너무 심하게 입이 들어가면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이동량을 설정할 수도 있어 원활한 치아 이동량을 결정하도록 돕기도 한다.

미니스크류는 작은 나사 모양으로, 사용 중 불편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수술법과는 달리 부분마취만으로 시술되기 때문에 5분 정도면 충분히 식립 가능하다. 제거할 때는 마취 없이도 가능하며, 미니스크류는 임플란트와 같이 티타늄(Titanium)성분이므로 생체친화적이다.

따라서 만약 치아교정 중 파절하더라도 굳이 제거할 필요는 없다. 보통은 미니크스류를 교정이 끝날 때까지 계속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니크스류의 강도는 치아보다 약하다. 치아의 이동 과정에서 치아와 미니스크류가 만나면 치아가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미니스크류가 빠져버린다. 식립한 부위에서 조기 탈락한 경우라도, 뼈는 금방 재생하므로 얼마 뒤 같은 위치에 다시 심을 수 있다. 이러한 원리로 미니스크류는 최근의 치아교정술식에서 선택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은 “미니스크류를 이용하면 치아교정 중 뼈의 힘을 이용해 교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실제로 교정장치 외에 한번 더 치아를 당겨주어 교정기간을 단축시키고 치아를 반듯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여, 보다 원활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직키스치과(02-2038-8275)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치아교정치료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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