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키스치과, 미니스크류 이용해 수술 없이 구개확장 가능

- 평균 치료기간 위턱은 3개월, 아래턱은 6개월 소요, 총 치료기간 9-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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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00:30

서울--(뉴스와이어)--턱뼈를 확장하기 위해선 대부분 수술을 이용한 방법이 많이 쓰였다. 그런데, 치아교정 과정에서 급속구개확장장치(rapid palatal expander, RPE장치)를 이용하면 수술 없이도 공간부족을 해결하고, 원활한 치아교정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RPE는 부착성장치와 탈착형장치로 나뉠 수 있다.

RPE장치는 성인이나 어린이에서나 모두 사용 가능하고, 턱뼈를 확장하게 하는 장치이다. 보통은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이거나 발치치료가 필요한 경우라 할지라도, 진단분석 후 가능한 경우에 한해 선택적으로 적용되며, 수술 없이도 치아교정치료가 가능하게 되므로 부담스럽지 않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악궁의 성장이 부족한 경우엔 대개 치열의 공간부족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RPE장치를 이용하면 위턱은 3개월, 아래턱은 평균 6개월이면 확장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확장 이후에도 다시 위축되는 등의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6개월 정도는 유지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악궁의 확장을 위해선 9~12개월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악궁확장 장치의 기본 디자인은 제 1대구치 부위를 중심으로 턱뼈를 확장하게 되는데, 이러한 디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대부분 가운데 부위엔 미니스크류와 같은 작은 스크류(miniature screw) 부위를 넓혀주는 원리가 이용된다. 다만, 성장 중인 어린이는 탈착형 RPE만으로 악궁을 넓혀 공간을 마련하면 자연스레 치아교정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부착형 RPE장치의 경우엔 치아교정과 동시에 할 수 있어 성인교정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으며,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도 꼭 치아를 빼지 않을 수 있어 비발치교정이 가능하도록 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사)은 “어린이에선 보다 원활하게 확장이 가능해지며,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할 경우, 성인에서도 다양한 RPE장치를 이용하면 수술 없이도 악궁의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매직키스치과에서는 치아교정을 위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mkissd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