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뉴스 요약 정리 서비스 ‘뉴스퀘어’ 출시

- 에디터들이 직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슈들을 선별 제공

- 500자 이내로 요약한 뉴스를 제공해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

-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무료 배포

뉴스 제공
뉴스퀘어
2014-03-10 11:00
서울--(뉴스와이어)--최신 뉴스를 이슈 별로 요약하고 과거의 스토리까지 보여주는 스마트폰 뉴스 요약 서비스 ‘뉴스퀘어’가 10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됐다.

‘뉴스퀘어’가 제공하는 뉴스와 이슈들은 기계적으로 배열되는 기존의 뉴스와 달리 에디터가 내용이 풍부한 기사를 골라 요약, 정리한다. 따라서 시사 면접, 토론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들이 뉴스를 읽는 걸리는 시간의 부담 줄이고 선별된 뉴스와 이슈를 쉽게 읽을 수 있을 수 있게 된다.

뉴스퀘어의 이슈는 총 100여 개. 철도노조 파업, 의료 민영화, 태국 반정부 시위, 미국 양적 완화 등 모두 들어봤음 직한 것들이다.

뉴스퀘어 박태훈 대표는 "최근 기계적 알고리즘이 새로운 뉴스 편집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음에도 NEWSQUARE가 수동적인 요약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뉴스라는 것이 인간이라는 배경 위에만 가치가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뉴스를 소비하는 주체가 사람인 만큼 그것을 생산하고 정리하는 주체 또한 행간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뉴스퀘어는 현재 정치, 경제, 국제, 사회, 4개의 카테고리만 다루고 있지만, 앞으로 기술, 문화, 스포츠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취업 준비생에게 특화된 카테고리도 만들 예정이다.

여러 언론사의 기사와 인터넷상의 정보로 압축 재구성된 뉴스퀘어의 글은 500자가 넘어가지 않지만, 이슈의 핵심만을 담아 사용자의 효과적인 이해를 돕는다. 어려운 용어가 나올 경우 그것을 따로 풀어서 설명하기도 한다.

박태훈 대표는 “인터넷 통신의 발달로 뉴스들은 더 빠르고 더 많이 생산된다. 많은 소식을 빠르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하니 좋을 것 같지만, 오히려 사용자들은 너무 많은 뉴스에 파묻혔다. 쌓여나가는 뉴스 덕에 독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뉴스를 찾기 어렵게 됐다”며 “뉴스퀘어의 장점은 뉴스가 단순히 하나의 글로 끝나지 않고 전후 인과관계를 사용자가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뉴스 읽기 방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뉴스퀘어는 한 이슈를 하나의 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스토리를 시간순서로 보여줘 사용자가 이슈 전체를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뉴스의 문제점은 어떤 뉴스를 볼 때 배경 지식이나 전후 관계를 모르면 독자는 그 뉴스를 이해할 수 없다. 뉴스퀘어는 여러 글을 읽어볼 필요 없이 최신의 뉴스를 보면서 해당 이슈의 과거 뉴스 요약까지 한 번에 읽어볼 수 있게 해준다.

개인화한 푸시 알림 기능도 특징이다. 기존 뉴스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속보성 푸시 알림을 시도 때도 없이 보내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뉴스퀘어의 푸시 알림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이슈를 북마크에 담아놓으면, 해당하는 이슈에 새로운 스토리가 추가될 경우에만 알림이 온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슈 그 자체를 알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이슈의 소식만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뉴스퀘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iOS 버전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하고 웹 버전도 준비 중이다.

뉴스퀘어 소개
뉴스퀘어는 2013년 설립된 모바일 뉴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회사이다. 사용자가 파악하기 쉽도록 정리한 뉴스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뉴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newsqu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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