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꽃속으로’, 포항 세트장에서 첫 촬영

- 11일, 포항 오픈세트장에서 최수종, 이인혜 등 참석해 촬영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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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4-03-11 10:37
포항--(뉴스와이어)--대한민국 경제개발이라는 성공신화를 이룬 청암 故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그린 휴먼경제드라마 ‘불꽃속으로’가 11일 포항시 흥해읍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의 옛 청와대를 복원한 오픈세트장에서 최수종, 이인혜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첫 촬영에 들어간다.

드라마 ‘불꼿속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발전’이라는 성공신화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의 사랑과 의리, 희생 등 내면을 다룬 드라마로 2월말 경남 합천과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4월에 TV조선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주인공인 박태준 회장 역은 수많은 작품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진 최수종이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간다.

영어와 불어에 능통하며 남자 못지않게 당당하고 다부진 그의 아내 장옥자 여사 역으로는 이인혜가 출연해 최수종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여주인공역인 쿠미코 역에 손태영, 신대철 역에 류진 등 대부분의 캐스팅이 확정돼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포항시민과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철강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 환동해 경제허브 도시로 변화하는 포항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청 소개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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