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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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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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인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독자적인 전통문화(언어, 민속역사, 자연분야 등)를 계승·발전하기 위하여 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위원회는 인문·사회·자연과학 등 전문가 총 10명(위촉직 7, 당연직 3)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2월까지이다.

위원회의 기능은 제주학연구센터의 기본계획과 탐라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문화기반 연구 사업과, 제주고문헌연구, 제주학 총서 자료발간 등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28일 제주학연구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주학의 중점 특화사업으로 제주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학연구센터에서는 제주학 연구물, 제주 고문헌, 구술, 영상자료 2,544건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완료하여, 오는 3월 중순경부터 ‘제주학 아카이브 웹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므로써 지식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 제주학 아카이브 웹 서비스 : www.jsp.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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