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바지가 86만원?...다음온켓, 스타경매 통한 드라마 장외경쟁 뜨거워
다음온켓에서는 우토로 돕기 성금기탁을 위해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선아, 현빈을 비롯해 ‘굳세어라 금순아’, '변호사들', '사랑찬가', ‘논스톱5’에 출연 중인 연예인들과 국회의원, 스포츠스타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기증한 소품 80여점을 8월 1일 부터 22일까지 경매하였다. 3차례에 걸친 이번 경매를 통한 낙찰금액이 총 8,043,800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 3위를 살펴보면, 1~2위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현빈(반바지 86만 9천원)과 김선아(티셔츠 40만원)가, 3위는 국회의원 나경원(만년필 35만원)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별로 보면 ‘내 이름은 김삼순’이 212만원을 기록하여 선두를 기록하였으며, ‘굳세어라 금순아’가 162만원, ‘변호사들’이 113만원을 기록하는 등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했다. 신세대보다 올드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가수 김창완의 애장기타가 31만원에 낙찰되어 논스톱5에 출연중인 신화의 이민우의 제품 보다 높은 가격에 팔린 이채로운 결과를 거두었다.
다음온켓 김현수 마케팅팀장은 “팬들의 입장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제품도 구매하고 우토로의 성금도 낼 수 있어 더욱 호응이 높았던 행사였다.”면서, “드라마의 인기가 경매가격과 그대로 비례하며 나타난 것이 이색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토로 돕기 스타경매는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일본 교토의 조선인 마을 우토로를 지키기 위해 다음이 MBC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판매금액 중 입금완료된 금액은 전부 우토로 돕기 성금으로 기증된다. 다음온켓은 이번 스타경매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신화, MC몽, 버즈, 자우림 등 13명의 가수의 기증품을 추가로 경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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