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사범대, 창의인재교육 예비교사 ‘알쌤’ 과정 운영
알쌤(RSAM)은 RSP(과학원리교육) Storytelling · Art Makers(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이 결합된 발명 교육자)의 약자로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를 부르는 명칭이다. ‘알쌤’은 알을 깨고 새 생명이 태어나듯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품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친구같이 편안하고 가까운 느낌의 선생님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교육관련 경험자 3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지난 3월 8일(토) 1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기존에 체험으로 배우는 창의적 과학원리 교육(Reverse Science form Product, RSP)바탕으로, 제품의 원리 탐색부터 도출까지 구체적인 표현을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과 도출된 아이디어를 시각적이면서 실용적으로 발전시킬 디자인 기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학습자 참여와 체험이 중심인 수업을 잘 하기위한 교수법과 수업설계 전략도 배울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는 출석과 마이크로티칭 과정 등의 엄격한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수료한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있는 교육 현장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으로는 교육강사로 초·중·고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활동, 교육기부로 순수 재능 기부교육을 할 수 있는 활동, 교육봉사로 사범계열 대학생의 학점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활동 등 크게 세 분야를 제시하고 있다.
교육공학과 유병민 교수는 “창의융합발명교육의 효과는 발명과 창의적 사고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발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나아가서 문제해결로도 확산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풍부한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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