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야심작 U10 9월초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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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3 10:04
서울--(뉴스와이어)--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제조업체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이 대망의 U10과 목걸이형 MP3플레이어인 N11 등 2종을 9월초 내놓는다.

레인콤은 “올해 하반기 최고 히트 기대작인 U10과 N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N11 등 플래시메모리타입 2종을 9월초 내놓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U10은 다이렉트 클릭 방식과 2.2인치의 와이드 화면 등을 갖춘 획기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와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지난 6월 신제품 발표회 때 첫 선을 보이면서 전세계 매니아 및 전문가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다.

오는 9월2일부터 TV홈쇼핑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가는 U10은 저장용량에 따라 512MB, 1GB로 나뉘며 소비자가격은 각각 28만6000원, 33만9000원(크래들 가격 제외)이다.

또 다른 기대작인 N11은 N10과 외양은 흡사하지만 디자인 및 기능 면에서 크게 세 가지가 개선됐다.

N11은 N10에 비해 목걸이줄이 얇아 실용성 및 외양을 개선했으며 최상급 크리스탈의 대명사인 스와로브스키(Swarovski)를 제품 외관에 박아넣어 쥬얼리 타입다운 고급스러움을 한결 강조했다. 또한 N10에서 구현되지 않았던 FM라디오 기능을 추가했다.

N11은 N10처럼 4줄 16그레이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초소형(27.2×49.8×13.3㎜), 초경량(내장 배터리 포함 22g)으로 패션 및 액서사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내장 리튬폴리머 배터리로 1시간30분 충전해 13시간 연속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출력은 좌우 합쳐서 28mW(16Ω 기준)이며 MP3, WMA, ASF를 비롯해 OGG파일(최고 음질인 Q10까지) 등 다양한 사운드코덱을 지원한다. 3D사운드 기술인 SRS WOW를 지원해 더욱 향상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싱크 기능을 지원하는 아이리버 플러스2 프로그램을 이용해 파일을 손쉽게 관리 및 전송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로즈레드 2종류가 국내에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용량에 따라 19만8000원(256MB), 24만9000원(512MB), 29만7000원(1GB)이다.

N11의 원조격인 N10은 지난해 7월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45만대가 판매됐으며 각 언론사 및 마케팅 조사기관들이 선정하는 올해 국내 상반기 최고 히트 MP3플레이어를 휩쓴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입상해 최고의 명품 MP3플레이어로 인정 받았다.

한편 레인콤은 U10 모델로 최고 주가의 탤런트 김태희를, N11 모델로는 떠오르는 신인 가수 아이비(IVY)를 기용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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