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식품부 선정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에 241명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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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3-12 16:42
전주--(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전북이 241명으로 시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었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문평가기관의 평가결과 60점 이상 득점자는 1,362명으로 전북 241명은 경기 219명, 경북 215, 전남 179명을 제치고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었다.

전라북도는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계획에 따라 18세 이상 50세 미만자로 영농경력, 교육실적, 경영정보 등록 등 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250명의 신청을 접수받아 전문평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의 사업계획의 적절성, 개인자질, 발전가능성 등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평가제외자 6명과 종합평가점수 60점 이하자인 3명을 제외한 평가 결과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시 농지구입, 농업용시설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홈페이지 개발, 컴퓨터 등 전산장비 구입 등에 최대 2억원의 국고융자(3년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 2%)를 지원받을 수 있고, 품목별 경영컨설팅 및 영농경영기법과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인의 경우 3년미만의 신규 농업인이 59.8%, 3년이상 농업인이 40.2%로 신규농업인이 많았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뒤 5년 이상 경과된 우수한 경영인 에게는 영농규모 확대 및 시설 개보수자금 등에 1명당 2억원의 국고융자(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1%)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라북도는 농식품부가 후계농업경영인 2차 선정계획을 3월말 시달할 계획에 있어 후계업경영인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3월 말경에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FTA등 대외개방 확대 및 국내농산물유통시장의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신속한 대응과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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