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인문학 강좌 ‘훌라춤으로 배우는 언어와 문화’ 진행

2014-03-13 08:06
서울--(뉴스와이어)--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은 3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문학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 ‘서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지원으로 운영되었던 인문학강좌 수업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강좌 재개설 요청에 따라 삼전복지관 자체운영으로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서는 폴리네시아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폴리네시아란 ‘많은 섬들’이라는 뜻으로 하와이와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선에 위치한 동부 태평양 제도를 가리킨다. 폴리네시아의 전통 춤인 훌라춤을 추며 노래에 맞춰 따라 부르며, 노래 속에 사용되는 언어회화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또한 노래를 통해 폴리네시아 특유의 민족적 리듬을 느껴볼 수 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의 번안곡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작년에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들은 춤을 추는 것이 운동도 되고, 생소한 하와이 문화와 다양한 언어의 표현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는 평을 남겨주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학 강좌에서는 지난 강의에서 다루었던 노래를 제외한 새로운 노래들로 구성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사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내 긍정적인 교육문화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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