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미국 금융권 시장서 승승장구

서울--(뉴스와이어)--노틸러스효성이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미국 금융권 시장 진출에 성공.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98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현재까지 6만 여대의 현금지급기를 수출해온 노틸러스효성은 미국 비금융권 시장(편의점, 쇼핑몰 등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기기)의 35% 점유를 확보하며 선두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영국, 호주, 멕시코 등 해외 여러 시장을 개척해왔다.

노틸러스효성은 고객맞춤형 설계와 고급형 기기 개발을 통해 지난해부터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해외 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미국 금융권 시장을 뚫는데 주력한 결과, 세계 최대 금융기관인 미국 씨티뱅크(Citibank) 진출에 성공하는 등 쾌거를 거두고 있다. 또한 미국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의 NYCB(NewYork Community Bank) 수주에 성공하여, 금년 중에 현금지급기 160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Center Bank 등 크고 작은 여러 교포 은행에도 기기를 설치 중에 있으며, 추가로 전국 규모 대형 은행들과 기기 공급을 협의 중에 있다.

노틸러스효성이 독자 개발하여 씨티뱅크에 공급하는 제품은 점외에 설치하는 현금지급기와 은행내에 설치하는 입금기 두가지 종류이며, 외관에 VFD(진공형광표시판) 전광판을 장착하여 원격 조정에 의한 광고 및 공지 기능을 제공하고, 15인치 LCD 대형화면을 채택하는 등 홍보기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씨티뱅크의 이미지에 맞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점외 지급기의 경우, 금년 말까지 2백 여대가 미국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틸러스효성은 현금출금, 카드처리 등 핵심 요소를 모두 자체 개발함으로써 현금출금기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노틸러스효성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 시장에서 검증된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바탕으로, 진입장벽은 높지만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부가가치도 높은 미국 금융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 이와 같은 쾌거를 거두고 있다며, 미국 현지 조직 강화와 인력 확충, 현지 기술지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금융권 영업을 담당하는 강주식과장은 “당사 제품의 기술적 우위성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만족시키는 고객중심적 접근 방식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미금융권 성공요인을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nautilus.hyosung.co.kr

연락처

노틸러스효성 홍보팀 홍선영 과장 510-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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