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분별해체 기술이 정착되면 현재 약 10% 정도로 추정되는 전체 건설폐기물의 실질 재활용률을 약 70% 이상, 가장 활용성이 좋은 콘크리트 및 아스콘류의 재활용률은 95% 이상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비용측면에서도 해체 비용이 약 20~27% 정도 증가되나, 재활용률 70% 달성시 연평균 건설자재 투입량의 35.5%에 해당하는 약 7,100만 톤의 건설자원이 절약되고, 국내 건설자원의 17.5%, 해외 수입자원의 16.1%를 대체할 수 있는 엄청난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건설리사이클링법』을 제정, 분별해체를 의무화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분별해체 시행으로 해체비용은 약 0.5% 상승하였지만, 폐콘크리트는 97%, 폐아스콘류는 98%에 이르는 재활용률을 달성하여 자원절약 및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공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속도로 건설폐기물이 발생하고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향후 100년 후에는 집을 지을 수 있는 모든 땅이 5m이상 건설폐기물로 뒤덮일 것’이라며, 재개발·재건축사업 및 뉴타운사업 등에 분별해체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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