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행사 개최
한·중·일 3국은 2012년 제4회 문화장관회의에서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 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및 교류 행사 개최에 합의하고,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광주(한국), 취안저우(중국), 요코하마(일본) 등, 3개 도시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중국과 일본 공연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동아시아 문화의 빛-광주’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광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이이남 작가의 작품 상영, 화합과 공존을 이야기하는 무용,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희망과 번영을 노래하는 대합창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빛골 아리랑’, ‘청소년 문화 교류’, ‘월드뮤직페스티벌’, ‘광주비엔날레’, ‘광주세계아리랑축제’ 등을 비롯해 25개의 크고 작은 문화 교류 행사들이 연중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중국의 취안저우 시와 일본 요코하마 시는 지난달 13일과 25일, 각 도시에서 개막식을 갖고 연중 문화행사에 돌입했으며 이번 광주 개막으로 3국의 문화도시는 본격적인 문화 교류를 시작하게 된다.
지역에 중심을 두고 3국의 문화 교류를 체계화한 이번 행사는, 상대방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우리 문화를 보다 풍성하게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지역문화 진흥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내년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앞서 이번 행사가 풍성하게 치러져 광주시가 아시아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나아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행사가 동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문화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유진룡 장관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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