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식품명인을 찾아주는 ‘명인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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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4-03-13 13:10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지도’ 3,000부를 우선 제작하여 정부기관 및 지자체, 관광관련 협회, 소비자단체, 소셜네트워크(SNS) 등 전국의 각 기관 및 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명인은 국가적 자산으로서 보존·보호·계승·발전시킬 가치가 크기 때문에, 국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명인지도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명인지도는 교육용으로 활용하거나 여행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명인의 제품은 대한민국 식품분야의 최고 제품으로 각계의 호응을 받아 판매되고 있고, 코레일 등과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명인제품 전시·박람회 개최, 판로확대 및 홍보, 식품명인관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라며,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전통 식품의 수출 확대 및 한식 세계화 등과 연계되도록 식품명인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을 지낸 이동필 장관이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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