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된 이 견학 프로그램은 한국산업기술대의 산학협력 교육과정인 ‘프로젝트실습’을 통해 방학동안 中企산업현장에서 땀 흘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산업마인드를 키워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도교수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실습생을 받아 지도한 산업체 관계자 2명도 현장지도교수 자격으로 동행시켜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국산업기술대는 해외견학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프로젝트실습 참여인원이 매 학기 평균 20%씩 증가, 추후 참여할 학생들에 대한 동기 부여에 큰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일본 도쿄에 있는 ‘산업기술 종합연구소’와 ‘파나소닉 센터’를 비롯해 세계 5대 光회사로 알려진 ‘후지쿠라’ 공장 등을 탐방한다. 또 닛산 요코하마 공장을 찾아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직접 비교해 보는 기회도 갖는다.
이번 견학에 나선 홍명기 학생(기계공학과ㆍ3年)은 “방학중 프로젝트실습 참여가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가 산업경쟁력을 키워야 할 이공계 전공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이번 견학을 통해 관심분야를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돌아올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로젝트실습’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지난 2000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현장 적응력 배양의 일환으로 도입한 현장체험 프로그램. 교육과 연구기능뿐만 아니라 취업률 제고에도 효과를 발휘,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개요
1998년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이 협력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내(국내 최대 中企밀집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설립된 산학협력 중심대학이다. 설립 이래 대학이 보유한 고급두뇌와 최첨단 연구장비를 기업과 함께 공유하여 산업체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주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고급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中企단지의 중심’이라는 산업입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자체를 'Industrial Park화'하고, 대학은 산업현장을 캠퍼스로, 산업체는 대학을 연구개발실로 활용하는 적극적인 산업체 지향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산학협력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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