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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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14-03-17 06:00
서울--(뉴스와이어)--제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이 선정됐다. 또 병원인 부문에는 이인우 강동성심병원 경영지표분석팀장 등 5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윤수)는 3월13일 마포 공덕동 소재 탑클라우드23에서 회의를 갖고 제4회 수상자로 CEO부문 1명과 병원인 부문 5명 등 총 6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대한병원협회가 병원신문 창간기념식을 통해 대한병원협회와 병원계 발전에 공로가 큰 전·현직 병원CEO와 병원문화 창달 및 병원시스템 개선에 공로가 큰 병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종근당이 후원하고 있다.

2011년 제정돼 4회째를 맞이하면서 병원CEO와 병원인들 사이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꼭 한번은 받고 싶은 상으로 널리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지원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그리고 병원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CEO부문 수상자 성상철 전 서울대병원장(67세)은 병원장 재임 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병원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병원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병원인 부문 수상자 이인우 강동성심병원 경영지표분석팀장(57세·여)은 심사팀장과 보험심사간호사회 재무위원장으로서 복지부 및 심평원과 협조를 통해 건강보험 정책의 발전에 기여를 했다.

병원인 부문 이정주 부산대병원 비뇨기과 교수(55세·남)는 복강경수술과 요실금수술 그리고 전립선 홀렙수술을 국내에 도입해 비뇨기과 진료 및 치료의 혁신에 공헌했다.

병원인 부문 김태경 제일병원 행정부원장(53세·남)은 2009년부터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국가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 총괄함으로써 매년 2만여 명의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병원인 부문 나종인 백성병원 총괄기획팀장(50세·남)은 경기도병원회 사무국장을 병행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교 봉사하는 의료전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병원인 부문 김석만 고려대의료원 홍보팀 파트장(38세·남)은 학술 및 건강정보를 적극 발굴해 대국민 건강보건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의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역대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는 을지대 박준영 총장(제1회), 이석현 전 인천산재의료원장(2회), 문정일 전 여의도성모병원장(제3회) 등이 수상했다.

제4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은 오는 4월17일 오후 6시30분 63시티 3층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8주년 기념식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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