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코어의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술, 국제두통학회지 발표 임상연구 결과 편두통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번에 발표된 공개연구(open label study)는 고즈비(Goadsby) 교수 주도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를 비롯해 미국 내 4개 지역에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한 서른 명의 환자 가운데, 27명은 총 80회 가량 나타난 편두통 증상의 치료를 위해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술을 이용했다. 두통 증상이 중등증(moderate) 또는 중증(severe)이었던 환자들은 54차례 증상 중 23차례 ‘무증상 또는 증상 완화(43%)’를 보고했다. 이 중에는 54차례 증상 중 12차례 ‘치료 후 2시간 경과 시점 무증상(22%)’을 보고한 환자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두통 증상이 경증인 환자의 치료 시 26차례 두통 증상 가운데 10차례는 ‘2시간 경과 시점 무증상(38%)’을 보고했다. 예기치 않은 심각한 부작용 발생 사례는 없었으며, 연구 논문에서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술이 효능이 강력한 트립탄(두통치료제)에 비해 더욱 용인 가능한 치료법으로 보이며 심혈관계 또는 뇌혈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 논문에서는 일부 환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소한 세 차례의 두통 증상을 치료한 환자 18명 가운데 6명은 2/3 차례(33%) 증상이 없어졌다.
일렉트로코어의 JP 에리코(JP Errico) 설립자 겸 최고경영인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술이 건강을 해치고 고통을 수반하는 편두통 환자의 상당 수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매우 기쁘다. 이번 연구 논문의 저자들은 추가적인 위약대조군 실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우리도 미국 및 유럽 지역에서 4개의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군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연구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일렉트로코어의 자체개발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술은 미주신경다발 내 특정 신경섬유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활성화를 통해 중추신경계 내 억제성 신경전달물질(inhibitory neurotransmitters)의 배출이 이루어지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excitatory neurotransmitter)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의 과도한 분비가 감소된다. 글루타메이트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바 있다.
환자들은 2분 가량 기구를 자신의 목 부위에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자가 치료가 가능하다. 모든 환자들은 올바르게 기구를 위치시킬 수 있고 제대로 된 설정 방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구 사용 법을 교육 받는다.
비침습성 미주신경자극술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안전하다는 점이다. 외과적으로 이식되는 미주신경자극술의 경우, 20년 이상 10만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부작용 보고 사례가 없다. 미주신경자극술은 또한 다른 치료약물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미주신경자극술로 생성되는 화학물질이 내생적이고 중추신경계 내에서만 작용하기 때문이다.
저자; 고즈비(J. Goadsby), 그로스버그(B. M. Grosberg), 마우스코프(A. Mauskop), 케이디(R. Cady) 및 시몬스(K.A. Simmons)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electrocoremedical.com
연락처
일렉트로코어 홍보대행사 베인 퍼시 앤 로버츠(Vane Percy & Roberts)
사이먼 베인 퍼시(Simon Vane Percy)
+44-(0)-1737-821890
simon@vanepercy.com
이 보도자료는 ElectroCore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