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실시

- 일산서구 도촌마을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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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2014-03-14 18:21
고양--(뉴스와이어)--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4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고양시 일산서구 곳산길에 위치한 도촌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윤현철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등 화재예방 다짐을 위한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달수 도의원, 이길용 시의원, 이재영 송포농협 조합장, 김치완 한국동서발전 (주)일산열병합발전 처장, 홍정란 현대백화점 킨텍스 점장, 박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고양 지사장, 안희섭 서울도시가스 경기 지사장, 마을 주민 7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 명예소방관위촉 ▲ 화재없는안전마을 현판 제막 ▲ 단독경보형 감지기 부착 및 소화기 전달 ▲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촌마을에 전달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한국동서발전(주) 일산 열병합발전처(처장 김치완)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점장 홍정란)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사업 일환으로 지원한 것이다.

또한 일산소방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서울도시가스 관계자와 합동으로 도촌마을 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소방·전기·가스안전점검과 소소심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행사 시작전 일산하이병원(원장 김인철)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척추·관절에 대한 건강검진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은석 서장은 “도촌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어 마을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수 있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화재없는안전한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이란 소방서와 의원 거리 농촌 마을 및 화재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용이치 않은 재난 취약 가구 등을선정하고 기초소방시설(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 보급·화재 안전 관리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자율 방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 예방 대책을 말한다.

일산소방서 소개
일산소방서는 지리적 조건과 교통이 편리한 호수와 꽃의 도시인 일산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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