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AFACI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 연례평가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 및 우리나라 양잠산업기술 전수를 위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태국 왕립잠업청에서 ‘AFACI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 연례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AFACI: 아시아의 식량문제와 농업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 등 총 11개 나라가 참여
이번 연례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2013년 3월부터 AFACI를 통해 주도한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 과제에 따라 나라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연례평가회에서는 각 나라별 과제 책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연구 중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한 후 2년차 사업에 대해 협의한다.
또한 태국왕립잠업박물관 및 왕립잠업연구센터를 방문해 태국의 잠업현황과 실크시장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이 협력체계를 통해 현지 지도 및 전문가 교류, 우량 잠종 생산기술 및 뽕나무 재배기술, 누에사육기술 등을 전수하게 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양잠기술을 매뉴얼로 작성하고, 현지에 맞는 누에품종 선발 및 보급을 도와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동남아시아는 노동력이 풍부한데다 기온이 높고 토질이 좋아 뽕나무 생육은 물론 누에를 연간 3회 이상 사육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지만 누에품종과 양잠기술력이 부족해 누에고치 생산성이 낮은 실정이었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김기영 연구사는 “이번 연례평가회를 통해 아시아 양잠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 양잠산업의 부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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