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내산 승용마 생산을 위한 후보 씨수말 4마리 선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경주용 말인 더러브레드를 교배해 태어난 마필들을 기초 축군으로 활용해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국내산 승용마 생산을 위한 후보 씨수말 4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후보 씨수말은 2011년도에 태어난 흑색과 흑백얼루기 각각 2마리로 씨수말의 가계, 털색유전자 및 품성 평가를 통해 선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산 승용마로 육성되는 마필은 털색이 흑색 또는 흑백얼루기로 체고는 140∼150cm 내외이며 안정감이 높고 품성이 온순한 마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털색이 흑색 또는 흑백얼루기 마필을 생산하기 위해 털색과 관련된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확보해 해마다 생산되는 마필의 털색 유전자 분석하고 유전정보를 활용해 흑색 및 흑백얼루기로 유전자를 고정하고 있다.

후보 씨수말 4마리는 털색유전자가 고정된 마필로 앞으로 번식에 이용하게 되면 생산되는 망아지는 모두 흑색 또는 흑백얼루기 털색을 가진 망아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승용마 품성 평가를 위해 품성평가 항목을 설정하여 온순한 마필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한 후보 씨수말 4마리 중 3마리는 품성평가에서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된 씨수말들은 올해부터 번식에 이용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은 “국내산 승용마를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털색, 체형, 품성이 우수한 씨수말을 선발해 국내산 승용마 육성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소개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이양호 청장이 농촌진흥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
김남영 연구사
064-754-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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