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 2013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운용자산이익률 현황
(적립금액) ’13.12월말 보험회사의 보험료적립금은 508.8조원으로 ‘13.3월말(468.5조원) 대비 40.3조원(8.6%) 증가
(생보사) 고금리(6.5% 이상) 확정이율 계약의 비중(110.3조원, 27.2%)이 높아, 금리역마진 리스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
(손보사) 고금리 계약이 적고(4.0조원, 4.2%), 연동형 비중(90.9%)이 높아 금리리스크 관리는 생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용이한 상태
(평균이율) FY‘13(4~12월) 보험회사의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은 5.0%로 FY’12(5.3%) 대비 0.3%p 하락
(생보사) 평균이율은 5.2%로 FY'12 대비 0.3%p 하락
금리연동형의 평균이율은 4.1%로 공시이율 하락 등에 따라 FY‘12 대비 0.4%p 하락한 반면, 금리확정형은 6.5%로FY’12 대비 0.1%p 하락
(손보사) 평균이율은 4.1%로 FY'12 대비 0.3%p 하락
운용자산 현황
(운용자산) ‘13.12월말 보험회사의 운용자산 규모는 592.7조원으로 ’13.3월말(558.4조원) 대비 34.3조원(6.1%) 증가
(운용자산이익률) 상기 보험회사의 FY‘13 운용자산이익률은 4.4%로 FY’12(4.7%) 대비 0.3%p 하락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VS 운용자산이익률
FY’13 보험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은 4.4%로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 5.0% 보다 0.6%p 낮은 이자율차 역마진 상태이나, 보험료적립금 대비 운용자산 규모를 반영한 수정운용자산이익률(5.2%)은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사점 및 향후 대응방안
(시사점) 저금리로 인한 투자수익 저하 등으로 보험회사의 운용자산이익률(4.4%)이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0%) 보다 낮은 이자율차 역마진 상태이나, 회사의 보험료적립금 대비 운용자산 규모를 고려한 수정운용자산이익률(5.2%)이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0%) 보다 높아 전체적으로 이자율차 손실에 대한 부담은 없는 상태이다.
다만, 생보사의 경우 수정운용자산이익률(5.2%)이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5.2%)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금리역마진 리스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향후 대응방안) 금감원은 생보사를 중심으로 회사별 이자율차 손실 발생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회사의 금리역마진위험액(지급여력기준금액)의 적정 계상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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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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