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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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03-17 14: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평가하는 “2013 과학영재교육 사업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 평가를 받았다.

과학영재교육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중심으로 관찰·추천제를 통해 선발한 초, 중학생 대상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 6개 분야 심화·사사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사업운영보고서를 통하여 계획의 타당성, 대표적 우수성과, 학생선발 및 학생관리, 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06년부터 군산 및 인근지역의 초,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교육, 해양갯벌생태체험, 미니과학프로젝트, 최고과학자 및 성공한 벤처사업가와의 만남, 여성 및 실버과학자와의 만남, 나의 꿈을 UCC로!, MBL 과학실험교육, 융합체험캠프 등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운영하며 주목받아 왔다.

특히 해양과 가까운 전북지역 특이성을 극대화한 해양갯벌체험과 해양영재교육은 타 영재교육원과는 차별성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았고, 2012년부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and Mathematics-융합인재교육) 형식의 창의적인 전공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이 이번 2013 연차평가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유수창 원장은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STEAM 교육과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을 통하여 지역 특성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사범대와 교대가 많이 참여하는 과학영재교육사업에서 비사범계열인 군산대가 당당히 2년 연속 연차평가 A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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