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따뜻한 봄사랑 전한 ‘500원의 희망선물’
이번 190호로 선정된 가정은 뇌병변장애와 지체장애를 가진 부부로 장애인 보조생활 기구가 없는 임대아파트에서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방 문턱(단차)을 제거하고 장애인 유형에 적합한 수납장과 침대를 제작하여 설치하였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기존의 일반 세탁기를 드럼세탁기로 교체하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91호로 선정된 가정은 뇌병변장애를 가지고 있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으나 집 구조상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였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샌드위치 판넬을 이용한 차양을 설치하여 우천 혹은 설천 시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겨울철 난방에 문제가 있던 화장실은 단열과 타일 시공을 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2005년 6월에 시작되어 현재 약 2만여 명의 삼성화재 RC가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모금액은 약 39억 원으로 2014년 3월까지 165개의 가정과 26개의 시설 등 총 191곳의 생활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환경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촉진을 위한 전국초등학생백일장, 통합교육 캠프, 통합교육우수기관선정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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