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국회의원, 정치 분야에 진로를 둔 청소년 위한 재능기부 펼쳐

- 유테카 청소년들 특별한 국회 진로체험을 가다

2014-03-17 16:45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특별활동소셜네트워크 유테카를 지지하는 사회 전문인 중 한 명인 변재일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정치 분야에 진로를 가진 20명의 청소년들이 국회에서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첫 일정은 헌정기념관 견학이였다. 국회 관계자의 인솔로 대한민국 국회의 역사와 전시물들을 둘러 보며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과 전시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한 청소년들이 가상 국회를 열어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선거권 부여에 대한 주제로 찬반 토론을 펼쳤다. 이은솔(광동고, 3학년)양은 “평소 정치나 투표에 대한 이야기는 어렵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무관심했었는데, 청소년 선거권에 대해 여러 학생들의 주장과 국회 관계자 분들의 현실적 조언을 듣다 보니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번 째 일정으로 유테카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는 변재일 국회의원(민주당)을 접견하였는데, 변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진로 설정 방법과 올바른 국회의원의 역할에 대해 값진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변 의원은 “평소 유테카에서 전개 하는 활동들이 단순한 흥미거리를 위한 활동이 아닌 사회적 메세지를 담고 있는 활동으로써 미래 인재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제공 한다는 점에서 늘 지지하고 응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가 바빠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 한 점이 아쉽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들과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을 위해 울산에서 올라 온 장석원(학성중, 3학년) 군은 “서울 청소년들은 흔한 기회일 수 있지만 나와 같이 먼 지방에 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이런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다. 이런 점에서 늘 실시간으로 체험과 봉사 정보가 올라 오는 유테카는 나에게 있어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가 된다. 내 인생에 큰 의미를 가지게 된 활동 이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더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테카 멘토들은 국회뿐만 아니라 연예, 연극, 뮤지컬, 의료, 예술, 체육 분야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인과 단체를 섭외하여 단순한 견학이 아닌 청소년들의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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